좋은글,좋은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한마음주인공 2020. 12. 8. 10:50

일주일 전에 지인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글을 오늘에서야 정리하여 작은별밭 식구들과 공용공체 공식 공감의 마음으로 함께 하고파 이렇게 올리게 됨니다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시험 잘 봐!

아는 건 알아서 맞고,

모르는 건 찍어서 맞고,

헷갈리는 문제는 운 좋게 맞고,

공부 한 것보다 더 좋은 점수 나올 수 있기를!

시험 대박을 바라는 내 마음을 전하네. 화이팅!

 

 


한 신부가 야생의 숲에서 산보를 가다가 갑자기
발밑의 물렁 물렁 한 땅이 푹 꺼지는 것을 느꼈다.
무엇을 잡고 매달릴 겨를도 없었다. 신부는 자신이
흙구덩이에 빠졌음을 알아 차렸다. 발목이 잠긴 채로
허우적대고 있는데 때마침 구조대의 트럭이
그리로 지나 갔다. 구조 대장이 묻는다.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밧줄을 던져 드릴까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저는 신앙이 있으니까
주님이 도와 주실 겁니다.
'신부는 허리까지 흙구덩이에 빠져 든다.

또 다른 구조대원들이 묻는다.
"정말 도와 드리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미 말 했잖아요 저는 신앙이있어서
주님이 구원해 주실 거리요!“

 

 

신부가 흙구덩이 밖으로 머리만 내밀고 있을 때,
구조 대원들이 세번째로 지나간다.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지금이라도 밧줄을 던져 드릴까요?"
"괜찮습니다. 저는 신앙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저를 절대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결국, 신부는 완전히 흙구덩이에 잠겨 질식사하고 말았다.
천국에 다다르자, 그는 노기가 등등 한 채로
당장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왕 여기에 왔으니 하나님께 꼭 여쭤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드디어 하나님을 만난 신부가
하나님께 강력히 항의를 한다.

 

 

 

"저는 평생을 바쳐 주님을 섬겼는데,
어째서 주님은 제가 빠져 죽도록 보고 만 계셨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그게 무슨 소리냐? 네가 너를 구하기 위해서 세 차례나
구조대원을 보내지 않았느냐?

나도 할만큼 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