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막주 월요일입니다 (2020/10/26) 이렇게 10월은 단랑 한주만이 10월 지키고 있습니다. 왜 이리 시간은 잘 가고 있는지 정말 일주일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세월의 시간은 자기 나이만큼의 속력으로 질주한다고 하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참 빠르게 10월을 보내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 기상청 일기예보를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습니다 아침엔 쌀쌀했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들어오는 데다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주 후반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가운데 서해안 지역엔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국내외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오후에 수도권과 충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강릉 20도 광주와 대구 부산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10월 24일 ~ 10월 25일)을 이용해 들깨 털기 작업을 집사람과 둘이서 하게 되었다 올 들깨 작황은 작년 대비 20% 정도가 감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긴장마와 폭우로 성장이 더디고 씨알이 좀 작게 형성되어 있는것을 알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들깨를 털려고 마려 놓은 들꺠단이 왜 그리 가벼운지 말려놓은 들깨단을 3~4 개단을 한 번에 들어도 가벼운 느낌은 여전했다
이처럼 들깨는 일조량과 많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올 대부분 밭곡식들은 이렇게 수학량이 예년에 못 미치게 된다 더구나 많은 비로 일부들께는 고사하는 경우도 여러 번 보게 된다 들깨는 좀 마른 편의 작물인 듯 물을 싫어하는 작물이다 그래도 이러한 들깨를 이렇게 수학하게 된 것만으로도 한없는 감사를 자연에 보내게 된다
아시다시피 들깨는 우리가 줄기는 대표적인 허브작물이다 들깨 향 가득한 들깨를 털면서 올해 수학한 들깨를 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들기를 을 만들어 예년에 하던 대로 집안 식구들과 동생 내 그리고 잘 아는 지인들에게 들깨를 나누어 주려고 한다 작황에 관계없이 매년 하는 행사를 들깨 수학이 적다고 마다 할 수는 없다
들깨를 각 논을 이동하며 들깨 털이를 하면서 벼베기가 되어서 논에 차를 가지고 가면서 들게 털이를 하니 참 들깨 털이작업이 참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이런 작업은 올 가을 건조기가 올해 지속되면서 자동차 바퀴가 빠지지 않아 이런 현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벼들이 베어진 넓은 들판은 왜 그리 황량하기만 한지 벼들이 베어나간 논에는 볏단을 묶어 가축용으로 생산되는 볏짐 처리 작업하는 기계소리만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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