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차가워진 아침 바람

한마음주인공 2020. 10. 23. 14:23

아침기온이 2도로 곤두박질 쳤다 어제보다 6도가 더 내려 가서인지 아침에 나와보니 손이 차가워 겨울 장갑을 끼어야 했다 불과 하루 사이에 기온이 어제 아침보다 많이 낮아져 옷차림도 신경이 간다 이제 오늘이 10월23일 금용일 이제 10월도 다음주 한주가 남아있다

 

 

이제 기온이 이정도의 시기에 당연히 찿아오는것이지만 갑작스런 차가움에 혹 눈이나 내리지 않나 걱정이 앞선다 이제 가을벼와 들께털기 그리고 서리태 콩 수학이 남아 있다 긴 여름을 지나 가을도 이제 중반을 넘는 기분이다 그래서 더욱 몸과 마음은 움추려 진다

 

 

자연은 이렇게 계절의 상태를 여과없이 우리에게 가지고 찿아온다 그래서 이때 환절기로 우리몸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계가 잘 작동이 안되어 감기도 창\ㅊ아오고 우리몸도 적응하기에 분주한 시기이다 다만 날씨가 말고 비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

 

 

산에는 여기 저기 울긋 불긏 가을을 향해 질주하더니 산의 옷을 갈아 입는다 잡초는 서리에 맥없이 쓰러지고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도 요즘 소나물잎이 떨어지며 가을을 아리고 있다 가을 농부는 곡식을 수학하여 좋은일이지만 잡초는 생을 마감하며 다음해를 기약하며 뿌리로 영양을 저장하며 내년을 기약한다

 

 

이제 조금 있으면 김장철이 다가온다 올 김장은 그래도 에년과 비슷하게 잘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김장밭과 김장무우 순무도 하루가 다르게 자신을 부풀리고 있다 단지 가을비가 적어 매일 물을 주어야 하는 시련을 주고있다 가을김장배추무우는 물을 많이 하는 작물이라 물을 수없이 주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은 달려가는데 우리는 다리는 가을를 잘 줄기지 못하는경향이 있다 일단 만사 제처놓고 산에라도 오르면 그동안 움추렸던 긴장도 해소하고 익어가는 가을산 색에 나도 몰래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속\ㅅ구친다 그래서 가을산은 낙옆이 되기전 가을색을 보기에 딱이다

 

 

끝으로 오늘 날씨예보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예보하고 있다 단 하루 만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아침 설악산 등 강원도 산지와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로 내려가 초겨울 추위 못지않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는 흩어졌지만,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욱 내려가 이번 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오늘은 오전까지 강원 북부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북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낮 기온은 서울이 14도로 어제 최저 기온 수준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남부산지는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 탈곡 20201025  (0) 2020.10.27
들깨 털기 20201026  (0) 2020.10.26
가을 바람  (0) 2020.10.22
영화 "담보"를 보고  (0) 2020.10.22
일본 여행금지, 생선 어페류 등 젖갈류 섭취금지  (0) 202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