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산 산행 20200105
오늘은 연말과 연시에 찿아오는 해넘이 해맞이를 못하여 진강산을 찿게 되었다 작은별밭 마을 회관에서 점심을 하고 13:30분 출발해 능내리 고분로 입구에 도차하니 13:45분이다 이내 배낭과 등산화를 챙겨 싣고 등산목적지 진강산을 향해 걸어 본다
*능내리 가능입구 등산로 길
이곳 작년 11월에 찿아보고 이번이 올해 2020년 들어 첫 새해 산행이다 가릉릉 입구에서 강화 나들길을 걸어 온다는 마을 아주머니를 만나뵙고 이어 난 진강산을 향해 걸어본다 진강산은 우리 인그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산 중에 하나다
겨울 인데도 눈이 없어 진강산 오르는길이 왠지 봄날 산길을 걸어 보는것 같이 폭은함만이 나를 더 여유롭게 한다 이어 로푸가 설치된 오르막길를 올라 조금 오르니
능선이다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조금 차갑게 느끼면서 바람이 크게 분다
이어 능선길을 오르는데 이곳도 2019년 가을태풍 링링의 위력을 알수 있듯 많은 소나무가 여기저기 부러져 있다 태풍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으면 이 큰 아름더리 소나무가 바람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가지와 줄기가 여기 저기 산길 길가 흩어져 보인다
*진강산 벌대총 안내문 앞에서 셀카촬영
*태풍 링링으로 부러진 소나무들
*벌대총 전설의 말 발자국
능선을 오르면서 양도면 자치센터자리와 저멀리 욍일앞 바다 그리고 선두리 방향
해안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어서 조금 오르니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우러진 장소가
나와 잠시 사진 몇장을 촬영 해보고 진강산 정상을 향해본다
*진강산 정상에서20200105 pm14:35
*진강산에서 바라본 석모도와 바다
비록 오늘 홀로 이산에 오르지만 지난 여러해동안 매년 1월1일 해맞이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 이곳을 올라던 기억이 생 생하며 늧게나마 이산을 온것이 너무 잘한것 같다 그리고 기억속에 그려보는 그 산길이 여전하다
이윽고 40여분만인 2시15분에 진강르게 산에 오르게 된다 진강산 바로밑 큰 보리수나무와 나무의자 그리고 천마총 말작국이 선면한 그곳 모두가 다 여전하다 이윽고 정상에서 사진을 몇장 촬영하고 저멀리 외포리 앞바다와 멀리 초지대교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진강산에서 본 산문 마을
언제나 말 없이 나를 환영하는 진강산 정상에서 새해 건강을 다짐하 며 조산리에 거주 하는 한상남 동광중 친구에게 카톡으로 산정상 사실을 알리며 친구의 건강을 기원해 본다 비록 혼자지만 언젠가는 진강산을 한상남 친구와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올라
보려 한다
*진강산 를 지켜주는 보리수 나무
산정상에서 잠시동안 사방을 주시하며 산정상의 기운을 마음껏 도취하며 하산하다가
이번에는 내가 올라온 방향이 아닌 진강산 갓 바위 방향으로 하산하여 본다
갓 바위 방향 이정표에서 조금 가니 가파른 산길을 조심스레 내려가며 긴장을 하며
아무도 없는 조용한 갓방위 방향 산길은 자주 다니는 이가 없어서 인지 산길에 낙여만 희미하게 산길을 안내한다
*진강산 갓바위 안내문과 갓바위
이곳 산길에는 유독 칡넝쿨이 굷고 다래나무 가 많이 보이는 능선하부 길이다 이어서
정상에서 15분 정도를 내려오니 진강산 갓바위전설 유래와 갓바위가 역삼각형 형태로 우뚝 서있다 전에 보았어도 이곳 갓바위는 정말 신기하다 그래서 진강산 갓바위는
그명맥과 슬픈 전설을 간직한데 이곳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진강산 갓바위
이어서 다시 산길을 내려 오다가 그만 산길을 있어 버렸다 너무나 동쪽 방향으로
치우쳐 그만 큰 비탈진 개울가를 만나 다시 서쪽으로 발길을 옮겨 드디어 옛산길을
만나게 된다 이곳 길에 들어서니 진강산 중턱 농장으로 오르는 비 포장 차길을 만나
다
자꾸 내려가닌 릉내리 마을 안길이 나온다 나는 안쪽 도로 있는곳까지 내려오다
다시 좌측으로 릉이 근접해 있는 마을 으로 걸어서 올라갔다 그리고 주차해놓은
자동차에 도달하니 그시간이 오후3시 반이다
오늘 혼자 진강산을 산행하며 변함없이 우리를 지켜주는 양도면 소재 진강산이 더욱
아름답고 우리모두에게 건강을 선물해주는 우리 양도를 대표하는 진강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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