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리태 콩 고르기 20191203

한마음주인공 2019. 12. 8. 09:30

서리태콩을 탈곡하며 다시 현장에서 송풍구 정선기로 1차 콩 정선을 하였는데 콩에는 콩대,껍질,먼지, 작은콩, 찌그러진콩이 다수 보인다 이렇게 담아서 판매를 할 수 없기에 콩을 싣고 서울 집으로 가 이웃 친지 아주머니들을 모아서 콩고르기를 했다

 

 

 

 

 

 

*거실에 벌려 놓은 콩 정선 작업장

 

 

 

콩을 고르기 시작한것은 2019년 11월18일 부터 2019년 12월 3일까지 무려 16일 동안을(총6명)이 한자리 에 안아서 하려니 무릎도 쑤시고 눈도 빠빡하고 손목도 시근거린다 이것을 내일 처럼 도와 주신 이웃 진지 아주머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2019 서리태 콩 수동 정선작업

 

 

이토록 콩 고르기는 정말 않아서 하는 중 노동임에는 틀림없다 이일을 군말 없이 해준 아내에게 그리고 어머님에게 너무 고맙다 이렇게 콩 농사는 밭에서 심어서 가꾸고

관리 하며 탈곡을 하게 되기 까지 너무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드려야 한다

 

 

 

 

 

 

 

올 해가 콩 농사를 제일 많이 한것이다 약 정선 완료돤것이 185개(185kg)이니 참 많은 양이다 콩을 지퍼팩에 담아 상품을 하고 콩 주문을 밭다 보니 3일 안에 모두 바닥이 나도록 판매가 완료 되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1kg/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