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넘이 산책

한마음주인공 2019. 1. 2. 10:28

영하10도의 추의는 오늘도 가시지 않고 오는 목요일(1/3)이 되어야 조금 풀린다는

기상청 예보이다 그래도 한낮에는 영하와 영상을 오고가기에 전형적인 겨울날이다

그리고 바람만 조금 잦아 든다면 덜 추울것 같은데...............

 

 

*12/31도덕산 정상 정자 에서 본 해넘이

 

지난 12월31일 집근처 도덕산을 45분 정도 걸어 올라가보니 마침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 숨으려 한다 강한 저녁 노울은 아니지만 2017년을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저녘해가 아쉬움으로 한해를 보낸것 같아 잠시 고요한 마음으로 응시해

보았다

 

 

 

 

한해동안 숨차게 달려온 한해가 아닌가 그리고 해도 해도 끝이없는 농사일을 지난

12월12일 콩탈곡을 마지막으로 일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한해를 보내고

마무리하게 됨을 주변사람과 이웃에 감사하게 된다

 

 

 

 

해넘이르 산정상 정자에서 마무리하고 본래 산책코스 킅 지점 까지 더 갔다가 돌아

오면서 어두어 져서 스마트폰 후레시를 켤거하다가 참고 이내 집까지오게 되었다

매년 새해가 밝아오면 해돋이와 말미에 해넘이를 하면서 그냥 흔한 해를 보는것

이것만 왠지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어원이 더해 새삼 다름을 감지하게 된다

 

 

 

 

 

저물어 가는 아쉬움보다 다가온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간다고 다짐하고 새로운 새해에 더많은 기대와 노력을 경주하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계회해 본다

 

 

 

 

 

 

*안양천변에서 처음 본 핑크뮬리라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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