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35도의 기온은 강한 찜통을 연상케 하고 있다 강원도 일부지방에 소나기가 예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더위는 더 계속된다고 한다
*누수 공사중인 석영순 아우님
주말인 8월4일에는 겨울도 아닌 복통에 화장실 바닥 수도관이 누수되어 보수를 하였
는데 여름에도 상수도관이 누수되는것을 처음 격어본다
화장실에 선풍기를 가동하고 석영순 아우님과 함께 기존 바닥에 매설되어있는 엑셀관에서 누수가 되어 상수도요금이 시골인데도 8,600원이 고지 되었다 알고보니 이곳에서 누수되어 그렇게 많은 요금을 내야 했다
*누수되었던 부위
*누수관 클랙
바닥 타일을 제거하고 매립된 엑셀관을 찿아보니 엑셀관 하부 바닥면에 접한 부분에
서 작은 클랙이 배관에 보인다 이렇게 작은 틈새로 밤낮으로 물이 누수되었으니
미리 점검을 못한것이 이내 아쉽다
*누수관 보수 새관으로 교체 이음
배관을 찿아 계량기 밸브를 열고,닫음을 몇번 한후 드디어 바닥부분에서 누수가 됨을 발견하고 누수 부위를 절단하고 다시 새로운 엘셀관을 교체해 주었다 연결후 매립전 몇번을 누수여부를 확인 한후 묻어 주었다
역시 아우 석영순님은 미장 관련일은 깔끔하게 잘해낸다 내가 철물점에가몰탈시멘트1포,엑셀관1M,연결붓싱2개,부속조임용 스패너2개를 구입해 가지고와 엑셀관 누수부분을 잘라내고 새관으로 교체했다
누수부분을 여기 저기 찻다가 벽체 타일 부분만 파손하고 말았다 교체관을 정확이
재단하여 맞추니 새는곳이 없다 역시 아우님 도움이 컷다 작업후 막걸리를 대접하고
수고비를 주었다
*삼밭 비닐 피복 모습
한여름 복중에 바닥을 털어내고 다시 보귀하는데는 4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원인을 알고보니 예전관에 노후클랙이 있었고 2017년에 연결한 서울 상수도 수압이 높았던것이 원인인것 같다
다행이 공구와 부속을 잘마추어 보수되어 다행이다 여름철 더위와 다른일도 많은데
수도관 교체라는 불시의 작업으로 다른 날과 달리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했다
*산속에서 발견한 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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