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낙조
*황골 골말 가는길에
*농촌의 일상 장작 패기
*불은면 삼성리 벌판
*서성전 마을 회관
안개가 2중 3중으로 애워싸 주의가
너무 컴컴 합니다
습기와 비가 연일 봄을 강하게 제촉합니
앞마당에 잡초도 솟아 오르기 시작 합니다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은 차가움을 느끼지
못하고 모자도 벗어도 되는 아침 입니다
아침에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읽으며
삶의 구절을 옮겨 봅니다
자기 길을 찾아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창조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나다운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곧
'내게 맞는 삶'을 올바로 사는 것이며
'내가 내가 되는 것'입니다.
*낙가산 석모도
*구령미 아침 햇살
*골목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