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겨울 다운 추의앞에

한마음주인공 2009. 12. 26. 22:02

           *칼바위 능선

*산길자연미

*눈덮인 국사봉

포근 하다가 좀 추워지면 춥다고

안달 대지만 추의는 마음 먹기에

이내 스러 집니다

 

크리스마스와 주말로 이어진 연휴가

마음마져 너그럽게 해 주네요

 

모처럼 가족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연휴속위 가족들과 정담을 나눠 봅니다

 

초 저녘 잠이 많아 애들과는 자주 얼굴을

대하지 못하는것 나만의 세태는 아니겠지요

 

추어서 겨울다운 움추림에 흘러가는

시간속 계절의 진미를 노래해 봅니다

*흰눈위에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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