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 검진시 고혈압으로 판정되어 정밀검진후 혈압약 드시는분들 많으실 겁니다
필자도 어느날 검진시 혈압이 높다고하여 재검진을 해본 결과 고혈압 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이분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지요.
고혈압이란?
정상혈압의 범위는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하이고 이완기 혈압은 85mmHg 이하를 말하며
고혈압이란 2주정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모두 140/90mmHg 이상이 나올 때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약을 매일 먹는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담 스러워서 의사선생님에게 한마디 질문을 했지요.
어떻게 평생 혈압약을 매일 먹어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이 농담처럼 웃으면서 하는말 "그럼 평생동안 어떻게 매일 밥과 반찬은 먹습니까?"
하루에 한번씩 간식 먹는샘치고 복용하면 평생동안 마음편하게 혈압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나니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더군요.
그래서 매일 하루에 한번씩 먹기로 마음먹고 한달분씩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기 시작했지만 한달이 지났는데도 약이 많이 남더군요.(너무 많이 빼먹었나?)
습관이 안되어서 빼먹기 일수라 한달반은 되어서 다시 병원에 찾아 갔다가 한마디 야단을 들었지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의 힌트가 생각나서 이제 매일 아침마다 밥먹고서 반찬 먹듯이 해야하겠다는 생각에 약봉지를 식탁위로 옮겼지요.(약봉지가 눈에 띄이면 먹을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그런데 바쁘게 아침먹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입고 시간에 �기다보면 오늘 아침에 혈압약을 복용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겁니다 (치매는 분명아니지만.........)
그래도 2~3개월이 지나자 조금 머리가 발전이 되었어요.
"아하!이렇게 하면 절대로 혈압약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복용할수 있겠구나"
이번에는 한달분 약을 처방받아서 가지고 오자마자 쫙펴놓고서 굵은 펜으로 날짜를 썼지요.
(기발한 아이디어지요?)
그리고 나서는 아무리 바빠도 기억이 없어도 식탁에 있는 약봉지의 날짜가 보이니까 빼먹을수가 없지요.
또한가지 수칙은 식후 30분 지키기 쉽지가 않지요 시간 기다리다가 바빠서 하루 못먹을 바에는 그냥 식후에 먹어두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더군요.
여러분도 혈압약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그리고 반드시 아래수칙을 지켜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즐거운 인생 살아갑시다
1.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읍시다
2.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합시다
3.매일 30분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시다.
4.담배는 끊고 술은 가능한 절제합시다
5.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시다
6.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시다
7.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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