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아 혼자서 등산을 자주 다니는 본인은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처음 가는곳이면 언제든지 카메라를 항시 휴대하고 다니다가 새로운 모습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오지만 정작에 내가 들어가있는 인물사진은 거의 찍기가 힘듭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저어~ 사진한장만 찍어주시겠어요?" 어렵게 부탁해서 한장 찍었더니 마음에 안들게 찍어 버렸으니
다시 찍자니 번거롭고, 안 찍자니 서운하고 해서 번거롭게 부탁하지 않고 내사진 잘찍는 방법을 생각하여 적용했더니,
내 마음대로 찍찍 찰깍착깍 하니까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여러분들도 공감이 가시면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등산 다니면서 삼각대 들고 다니면서 펼쳤다 접었다 하면서 설치하는것이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 잖아요.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삼각대가 있으면 카메라 고정부 볼트만 하나 탈착을 해서 등산 스틱의 상부에 고정하면 됩니다.
먼저 카메라 고정용 볼트의 프라스틱 부분을 작은 드릴이나 송곳으로 구멍을 두개만 뚫어보세요.
그리고 작은 스크류을 이용하여 등산 스틱의 상부에 위치를 정하고 드라이버로 조립합니다.
별로 어려운것 없이 될겁니다. 그리고 스크류 머리가 안보이게 하려면 같은 크기의 둥근 프라스틱을 덮어주면 좋아요.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실제 등산 스틱의 머리 부분에 적용된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장착 되었지요?
스크류만 조여서 완벽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조립하기 전에 접착용 본드를 바닥에 살짝 발라주면 더욱 완벽합니다.
이제 혼자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지 어쩐지 실전에 돌입합니다.
사진을 찍을 일이 없을때에는 평소처럼 등산 스틱으로만 사용하시면 되니까 전혀 불편함은 없읍니다.
그렇게 등산 하시다가 배경사진만 찍기가 지루하시면 카메라를 등산 스틱에 장착하세요.
그리고 필요할때면 언제든 땅에다가 5cm정도만 쿡 찔러서 고정하고나서 좌우 360도 회전은 자유고 앞뒤로 움직이면
상하도 조정이 아주 유연하게 됩니다.어느 배경을 기준으로 찍을 것인지 기준점을 봐두고 나서 셀프타이머를 10초정도에
맡추어 놓고서 여유있게 카메라를 향하여 "김치이~ " 웃으면서 포즈를 취해보세요.
어느 위치가 조화가 잘되는 가는 몇번만 혼자서 찍어보면 노하우가 금방 생깁니다.
사진을 찍고나면 카메라를 어떻게 할것인가 고심하지 마시고 자주 찍을 일이 있으면 그냥 평소처럼 지팡이로 사용하면서
등산하셔도 전혀 지장이 없읍니다.사실 벌써부터 본인은 이렇게 사용하면서 사진을 무척이나 많이 찍었지요.
너무도 편리하고 좋아서 블로그 여려분들에 소개해 드리는 겁니다.어때요? 제아이디어 괜찮은가요?
여러분들 자연과 더불어 산행 많이 하시고 기억하고 싶은 곳에서 사진 많이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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