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위가 우리집 애견" 매스" 입니다
아침에 대문을 열자마자 우리집 애견 매스는
좋아라 달려 듭니다
새벽 찬 공기에 아랑치 않고 주인인 나를
그렇게 꼬리치고 머리 흔들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반갑게 대해주는 애견 매스가
어느 누구 보다 가깝고 정겨운 친구입니다
이제는 안방 문소리만 들어도 알아차리고 준비하는
매스를 보면서 비록 말을 못하지만 주인을 섭기는
마음이 정말 각별 합니다
시골 아침에 매스가 곁에 있어 함께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아침을 여는것이 생활화 되다보니 나를
보면 목태를 풀어 달라고 애걸 합니다
자유로운 행동 끈에매여 하루 종일 한곳에만
서성이는 개를 보면서 한생을 목에 묶여사는
모습이 애처럽기만 합니다
매스 이국적인 이름이지만 그래도 어머님은 부르기
좋다 하시어 외국종 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시어
마을 회관에 갔다오면 머리쓰다듬어 주고 먹이부터
우선 챙겨 주십니다
***아래 사진은 양초36회08년 송년모임에서 대곳가든 36회동창 박복순 사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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