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 수용부의 대장부

한마음주인공 2008. 11. 25. 10:10

무엇을 구한다 무엇을 바란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인연 막지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 수용부의 대장부가 되어라하는 좋은글을

읽고 아침을 열어 봅니다

 

어제와 같은 온하한 기온에 집주변 잡초는 다시 파란'

색채를 띠고 성장을 멈추지 안는군요

 

여기 저기 낙엽이 모여있고 나무들은 모두 벌거벗은

모습으로 다가오고 새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지나무도 말라 모두 뽐아 밭에 나란히 놓아주고

검정비닐도 제거해 주었네요

 

마늘 심은곳 여기 저기에 떨어진 마늘 조각을 주어서

다시 마늘판 모퉁이에 심어 주었습니다

 

양파도 비닐피복 후 심어 놓았으니 비만 한두번

내려 준다면 더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생각과 마음으로 가득히 모아 자유로운

대 수용부의 대장부가 되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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