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콤바인용 논 모퉁이 벼를 베면서............

한마음주인공 2008. 10. 1. 10:57

      **위로 부터구령미 밤따기, 황금들판,영옥이네 강아지새끼6마리와 강아지

이른 아침 장지포 검지논에 나가 기계가 벼를 벨수

있도록 논의 네 모퉁이를 낮으로 베어 놓았습니다

 

벌써 가을 벼 수학 시기가 눈 앞에 닥쳐 다는 것이

가을을 보내려 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올해는 못자리가 잘못되어 고생도 많아 그런지

다른해와 남다른 애정을 가져봅니다

 

교동도에 들어가 논 벌판 여기저기서 주섬 주섬 모아서

겨우 모내기를 남들보다 뒤�게 완료했으니.....

 

그때는 모가 없어 논에 콩이라도 심어야 할것 같았는데

이제 그논의 고시히까리벼는 누렇게 알알이 굵게

영그러 반겨 주는군요

 

이제 벼베기가 끝나면 겨울김장으로 사실상 농사는

마무리되고 긴 휴식을 취할수 있다는데 마음 가벼워 지지만

1년의 과정은 그렇게 호락 호락 쉽지만은 않은 한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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