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추와 무우밭을 살펴보며 벌레를
잡아 주었습니다
싱싱하게 포기를 만들며 자라나는 배추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느낌입니다
고구마를 캐려고 뒷밭 고구마순을 2 이랑 걷어 내어
보고 시험삼아 고구마를 캐보니 벌써 굵은알로
자라고 있네요
콩 밭 간운데 심어놓은 들께잎은 노랗게 물들어가며
자신을 수학하라는 신호를 보내내요
들께향기가 더 크게 온밭을 풍기며 향기로운 향이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아무도 조만간 들께를 베어 네야 될것 같네요
이처럼 농작물은 자기가 다 커서 열매를 맺으면
수학의 신호를 자연스럽게 보낸느것이 이아침 나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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