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에 콩을털고 선풍기 선별작업을 안해 놓았던것을 아치부터
시작했네요
*봉천산에서본 북녘산하
하우스 안이 그동안 시간이 멈추어 버린듯 바구니에 갑바등이 덩그러이
있던것을 비로소 오늘 처리하게 되었네요
*봉천산에서 본 망월벌판
혼자하기좀 벅차다 싶었는데 영순 아우가 와 내일처럼 도와주니 오후3시에
다 마치게 되었답니다
*봉천산 봉화대
오후3시에 마치고 허전한 마음 달래려고 퇴모산에 혼자 올라 넘어가는 해에
장지포넘어 외포바다에 저녁 노을이 반짝입니다
*멀리 별입산이.....
오늘 하루를 수고 했다고 하늘이 네게 주는 자연 선물을 주는것을 혼자만 받기
에는 너무나 과하여 2장 셀카인증하고 부랴 부랴 내려 왔네요
일을 안하다가 모처럼 일을 좀 했더니 밤맛이 꿀맛입니다 역시 농사꾼은 일을
해야 기운이나고 밥맛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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