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갑자기 영하8도로 매섭게 다가왔습니다 바람까지 곁들어
정말 또 추워지나 걱정이 됩니다
*암벽등반 교육장
어제는 서울 압구정동에 친척 예식장에 갔었는데 특별한 예식진행이 되어
추억이 되어 돌아 왔네요
*진강산 내려오는길 조산리쪽 정자
주례선생님은 경희 대학교 교수이셨는데 어찌나 진행을 유머스럽게
진행 하였던지 객석은 웃움 바다가 되었담니다
*콩털기
흔히 결혼 주례식에서 의래적인 주레사를 듣고 오는데 반하여 이분은 주례를
120여번 섰다고 하시면서 참 신랑신부와 양가부모 그리고 친지들이 함께
하는 예식이어서 오랜동안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고구마밭 배토기 작업
특이한 것은 주례사외에 신랑 신부측 부모님에게 마이크를 넘겨 오늘 결혼하는
신랑신부를 대신해서 인사와 자라온 예기를 양측이 하도록 하였답니다
그,리고 신랑과 신부에게도 마이클을 넘겨 결혼 소감과 장래계획등을 말하게
하였고 그리고 신랑 신부는 결혼식이 있기 1주일 전까지 신랑과신부에게
각각 보내는 이메일 편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강화 강남고등하교 교정의 벗꽃
그 편지 내용은 메모리에 저정되어 한시라도 그이행을 안할때 부모를 대신하여
충고하고 계도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객들과 함께 신랑 신부의 증인이자
충고자라고 말할수 있게지요
그리고 결혼 비용의 1% 정도를 꼭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라는 그러한 내용이었답니다
요근래 결혼식장에서 보기드믄 광경이고 그 진행이 너무 알차고 훌륭하게 되어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