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6

석모도 산내들식당과 오우스마켓 여행 20240421

참 오랜만에 강화도 옆에 있는 석모도에 가게 되었다 아시다시피 석모도는 섬이면서 연육교가 연결되어 육지나 다름없는 강화군의 일부인 면인 삼산면이 있는 곳이다 오늘 강화도에서 가장 닭백숙을 잘하는 곳인 산내들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화도에는 많은 닭백숙 집이 있기는 하나 이곳 석모도 매읍리에 있는 석모고 산내들식당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곳 삼삼면 매음리 토박이 안주인이 제주고씨이신 분이 같은 마을 에 사시는 아저씨와 만나 결혼하시고 농사를 지으시며 매음리 이장을 5대에 걸쳐 역임하시고 지금은 식당일이 너무 바빠서 이장님을 그만두시고 식당일과 농사를 지으며 산내들 식당을 운영하시는 곳이다 오래전 부터 이곳 집 단골이면서 산내들식당 (매음리소재 032-932-3257)을 여러 번 방문하며 변하지 않는 맛과 직..

나의 이야기 2024.04.23

조양방직 미술관 2차 관람 20240402

조양방직 미술관은 한 달 전 일요일에 갔다가 다시 한번 더 가서 관람하게 되었다 한달전은 일요일이라 관람객이 너무 많아 제대로 관람이 안되고 시간도 모자라 골고루 관람을 못해서 다시한번 평일 오후 5시경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 평일 이라 관람 하는 곳마다 관람객은 있었지만 더 자세하게 전시품을 관람하게 되었다 조양방직은 강화 방직공장이 성업시 당시 큰 규모로 소창과 직물을 현대식 전기기계로 방직기를 돌려 직물을 제조하던 공장인데 방치되어 있던것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예전 생활도구와 가전 그리고 농기구등을 조화롭게 전시 하며 까페와 함께 이곳에 유명 제빵세프가 혼합하여 운영되는 곳인데 예전공장건물을 되살려 누구나 한번 와보고 관람하기 좋은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이날은 오전일찍 논갈이를 마치고 시간이 되어 강화..

나의 이야기 2024.04.04

작은별밭 봄철 나들이 20240330

봄철나들이 일자 : 2024년 3월 30일(하루코스) 총 24명 대형 관광버스 1대 임대 나들이 장소 :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11:30) ⇒ 대천항(대천해수욕장) ⇒ 점심식사(바다고기 회, 매운탕) ⇒ 해저터널통과 ⇒ 안면도 ⇒ 안면도 수목원관람 ⇒ 강화로 회차 (19:30) 위치도 정말 오랜만에 작은별밭작은 별밭 가족들과 충남 보령 죽도 상하원 한국전통정원과 안면도 수목원을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에 강원도로 작은 별밭 가족들과 다녀온 이후 2번째 관광버스이용 봄철나들이 여행이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10년 이상이 된 것 같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었다 관광버스로 강화에서 보령으로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그동안 몰랐던 작은별밭 근황과 이번 여행을 준비한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모든가족..

나의 이야기 2024.04.04

페 비닐 제거 작업 20240324

해마다 이난 때면 밭에 있는 전연도 사용 폐비닐을 수거하게 된다 올해는 2주 정도 늦은 날에 폐비닐 수거를 했다 이날도 내가 아끼는 석영순 아우님이 도움 주셔서 함께 하니 나혼자 할 때보다 횔씬 시간이 절약되며 아우님의 오랜 노하우로 일사천리로 내가 혼자 하면 이틀이 넘을 것을 하루에 마치게 된다 이제기온도 제법 올라 페비닐 제거 작업을 하는데 이마에 땀이 뒤범박이 된다 그리고 밭 주변 여기저기에 잡초가 순을 터트리며 한겨울의 강한 추의를 이기고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주변에 보면 빠른 이들은 벌써 비닐 제거 후 밭에 로터리를 쳐놓은 곳도 여기저기 보인다 올해는 비가 겨울철에도 너무 자주내려 물먹은 잡초들의 기새가 당당하다 그래서 농사는 잡초와 싸움이라고 하듯이 잡초의 생명력은 대단하다 그리고 ..

나의 이야기 2024.03.25

정목스님의 자질 구레한 것에 신경 쓰지 마세요

오늘 우연히 정목스님의 동영상 자질 구레한 것에 신경 쓰지 마시고 굵직 굵직 하게 살아가세요 라는 동영상을 보고 스님의 강조사항을 적어 봅니다 뱃속 편하게 살아라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재산 많은 사람일 수로 뱃속 편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잘 벌고 잘 먹고 잘 쓰라 자기 식구의 경제생활에 지장이 없게 한 나머지는 가치가 있는 것에 사용하라 가로한치 세로한치를 방촌이라한다 이 방치라는것은 빼꼼 및 1치 바로 단전이다 이곳의 마음의 씀씀이를 결정하니 마음보짜리를 정말 사용하라 마음보에 공간이 없을때 우린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음이 약하면 신경쇠약으로 마음고통이 따라오게 된다 신경쇠약은 마음이 편하게 쓰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다 상황은 크게 넓게 보라 마치 마음속에 히말리아 산하 나를 갖고 멀리..

나의 이야기 2024.03.22

오늘이 춘분 입니다

오늘이 춘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이제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라 농사일로 바빠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닥쳐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전국 날씨를 보면 강원도는 눈이 내리고 있고 전국에 바람이 세차게 분다고 합니다 이제 농사의 겨울방학도 끝내고 차츰 농사일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니 내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그동안 안부와 좋은 글로 함께 여유로 웠는데 이제 조금 그 여유가 없어지기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춘분을 계기로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 봅니다 그동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유익하고 고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춘분을 맞아 글을 쓰면서 춘분이라는 단어의 이름을 더 좀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사전에 찾아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춘분 경칩과 청명 사이에 있는 24..

나의 이야기 2024.03.20

도윤이 돌 찬치 20240309

오늘 도윤이 돌잔치 날이다 오후시간대가 되어 오후 2시에 출발하여 경인 제2고속도로를 지나 성남으로 하여 판교에 도착하기로 한시간이 오후 3시인데 20여분을 지각하여 도착하게 되었다 이미 돌찬치는 시작되었고 늦은 도착이라 그저 뒤쪽에서 구경만 하였다 이윽고 도윤이 돌잡이 순서로 손으로 돌잡이 시간대가 되어 무엇을 잡는가를 관람하다가 판사방망이를 잡아 모두들 신나게박수를 처준다 나도 덩달아 도윤이의 돌잔치를 축하해 주었다 비록 지금 어린 돌잔치의 도윤이지만 장차 자라서 도윤이가 이날의 사진과 영상을 본다면 어떻게 표현될지 그래서 돌잔치는 태어나 처음으로 사회ㅣ적으로 주변 식구들과 정겹게 축하의 자리로 만나는 날이다 한참을 구경하고 늦게 점심을 하며 피곤해 잠자고 있는 도윤이를 바라보며 이제 앞으로 나아갈 ..

나의 이야기 2024.03.14

강화 함상공원 전투함 관람 20240310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해안서로 855에 위치하고 있고 바닷가에 강화함상공원이 개장되어 지난번 이어 2번째로 전투함정으로 사용된 함정을 관람하게 되었다 규모도 상당히 크고 이미 퇴역된 전함이지만 규모가 정말 대단하다 글럭이 외포리 함상공원에 설치되어 관람객을 맞이학 있고 관람은 무료이었다 이 함정은 무게가 1,960톤 , 높이 27.8m , 높이 11.5m, 길이 102m이고 1985년에 취역하여 34년간 바다를 지키고 태평양 함대 훈련에도 참여했던 우리의 자랑 신형 마산함 995 호 이었다 2019년에 퇴역하여 있던 것을 강화군에서 인수해 2023년에 함정 내,외 부분을 보수 점검하고 이곳 강화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 인근 함상공원에 안치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함상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함상 입..

나의 이야기 2024.03.13

칠면초 길 걷기 20240310

석모도 칠면초길을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석모도 선착장에서 석포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하여 매음리 어류정항, 민머루해변, 어류정수문, 보문사에 이르는 총 16kmㅇ이고 이 구간을 강화나들길 11코스에 해당한다고 되어있고 얼마전 길이 등록되었다 고 들었다 칠면초길을 열었다는 뉴스를 통해 듣고 칠면초를 보면서 걷는 길이라 생각하고 2023년 3월 10일 이곳을 찾게 되었다 알고 보니 칠면초는 내가 초등학교시절 강화 양도면 하일리 바닷가 갯벌에서 보고 자란 그 식물이었다 우리가 자랄 때 그것을 봄에 꺾어다 삶아서 먹었는데 우리 강화에서는 이것을 나무재 나물이라 하고 자주 봄철에 잎에 칠면초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자라면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래서 붉은빛을 띠는것이 마치 칠면조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예전에는 나무재라..

나의 이야기 2024.03.12

양초36회 동창회 회장 취임 및 회장 신축 사옥 공개 20240301

오늘 동창회가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 오전 7시 반에 집을 나서 강화 큰 별밭 양초 36회 동창회 및 회장취임 및 회장 신축사옥 공개를 하여 무려 3건의 일을 한자리에서 치러지는 날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강화로 내려오는 날은 다행히 차가 잘 소통되어 무사히 오전 9시 반이 되어 도착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취임한 한재천 회장님은 우리 작은 별밭(가구호수 15호) 동쪽에 위치한 큰 별밭(가구호수가 20호)으로 구분되는 인산리 한 중앙에 위치하며 인산리에서 가장 마을 발전에 잘 이루어 지구 있는 마을입니다 오늘 큰 별밭에서 나고 자라 오래동안 서울에 거주하고 정년 퇴임 후 내려오셔서 고향에 사옥을 짓고 당당하게 미래를 향해 달려가시는 한재천 님이 신축사옥 공개행사와 양초 36회 동창회와 동창회장 취임이 있는 ..

나의 이야기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