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방문기

수암사 (수락산)

한마음주인공 2024. 3. 7. 16:45

수암사는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오늘 이곳 상계3,4동 주변 산자락에 수암사라는 표지석을 보고

처음으로 이곳 수암사를 찿게 되었다 조금 늧은 시간 오후 6시가 넘어서 이곳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오르니 

수암사 오르는 포장도로 끝이 나오고 다시 걸어서 30M을 더올라야 만날수 있는 곳이다

 

수암산 대웅전      20240303

 

 

 

대웅전앞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20240303

 

 

조금 늧은 시간이라 사찰에 들어섰는데도 인기척이 없고 조용하기만 하다 잠시 대웅전을 관람하고 음수대옆을

지나가보니 바로위에 굴같은곳이 나오고 관음전이라고 써있다 조금 높은위치하고 오르는 길은 포장이 잘되어 쉬웠고

다만 조금 위치가 높은곳에 있다

 

수암사 계시판 산사라는 명시가 걸려있다  보름달 하나 솔가지에 걸어두었소    20240303

 

 

 

인연된 벗이시여     20240303

 

 

 

잠시경내를 들러보고 다시 내려오는데 휴대폰 밧데리가 완전 방전되어 휴대폰이 먹통이 된다 아마도 오늘 사진을 많이 촬영에 밧데리 소모가 많았나 보다 그리고 다시 올라온길을 내려오니 오후 7시가 넘어간다 이내 당고개역으로 걸어가

너무 배가 고파 역안에서 빵 하나를 사서먹고 전철을 타고 귀가하게된다 사실오는 상계3,4동 지역 뒷편 산자락에 있는

5개 사찰을 모두 다녀보게 되었다 하루에 이러한 사찰을 다니게 된게 처음이다 아미도 부처님이 마음에서 나를 다 보고 가라고 지시 한것 같은 그런 기분의 사찰 방문 이었다

 

 

수암대음수대에서 물한모금 적시고     20240303

 

 

 

석굴로된 약사전     20240303

 

 

 

수암사 약사전     20240303

 

 

 

 

그리고 수암사를 쓰면서 좀더 많은것을 알아 보려고 인터넷 백과 사전을 찿아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잇다

수암사

수락산 중턱의 남향 길상지에 자리한 수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속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43년(621년)에 화랑 세속오계의 원작자인 원광 국사께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창건하였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된 이후 석국 법당만 남아 있던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너 를 위한 나      20240303

 

 

 

수암사 저녁노울과 건축물 아치가 참 좋다     20240303

 

 

 

 

경내에는 1962년 도욱스님의 중창 당시에 세워진 25평 규모의 전통양식(단청)의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와 1972년에 건립된 미륵 입상 등이 있다. 극락보전 옆의 큰 바위에는 여의주를 쥐고 승천하는 용의 형상이 음각으로 나타나 있고 가람 가운데 마치 여러 마리의 용이 꿈틀대며 승천하는 형상을 지닌 적송이 있다. 신비스러운 샘물이 솟는다는 석굴법당이 있다. 도안사, 송암사, 도선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수암사 대웅전 소나무    20240303

 

 

수암사 대웅전 마당에서 본 불암산     20240303

 

 

 

수락산 수암사에서 도솔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