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서울 중앙의 관광지를 집 사람과 둘이서 찾게 되었다 무려 50년 만에 서울나들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서울 중앙에 위치한 관광지를 찾게 되었는데 2022년 국민의 품으로 개방된 청와대를 필두로 처음 이곳을 우리 부부는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전철을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시청으로 가는 출구로 나가 서울신문사 앞에서 일반버스 1번을 타고 10분 만에
청와대입구에 내려보니 오전 9시 반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 많은 관광객이 입장하려고 줄을 서고 대기하고 있다 관람객 중
70% 이상이 중국관람객들임을 알 수 있다 때론 일본인 언어가 들여와 일반인 관광객도 보인다
우리는 국내관람자 통행로로 곧바로 신원예약을 확인하고 들어가니 첫면에 청와대 청기와 중심 검물 앞 잔디광장이나
와 한참 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좌측 편으로 하여 현관으로 들어가 먼저 2층으로 올라가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등을
공람하고 목재 무위로 계단을 만든 계단과 계단벽에 걸려있는 커다란 액자의 그림을 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1층 건물에는 연회장과 여러 접견 홀이 3개 정도 있고 역대 대통령 영부인 사진이 놓여 있는 곳을 지나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을 보고 빨간 레드카펫을 따라 여러 방을 들러 보고 다시 좌측현관으로 나가 대통령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 안을 관람하고 다시 뒤에 불살을 관람하기 위해 조금 산을 오르니 여기저기 경비초소가 있는 것이 보인다 이만큼 이곳이 중요한 장소임을 한 번에 알게 하고 경주 남산에 옮겨 왔다는 외로운 불상을 접견 참배하고 다시 청아대 돌아가는 길로 내려왔다
역시 청와뒤 산은 서울 한복판인데도 소나와와 나무들이 정말 울창하고 숲이 우겨져 있다 그리고 서쪽 인왕산 능선이 보이고 청와대 안 도로로 내려오니 벤치에 않아 잠시 가지고 간 음식과 음료수를 마시고 쉰 다음 청와대를 나와 바로 경복궁으로 연결하는 경복궁 북문으로 들어가는 입장료를 내고 경복궁 맨 위 명성왕후 시해사건의 시해장소인 집에서 어느 나이 드신 문화해설사가 이곳이 바로 명성왕후 시해현장이라 하고 시해시간은 아침해가 뜨기 30분 전에 이비극적인 일본인에
의해 시해되었던 비극적 장소임을 알게 되었다
이 글을 쓰면서 명성왕후 시해사건장소인 건창궁에 대항여 알고 싶어 인터넷 백과 사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명성왕후 시해사건 장소 건창궁 건청궁에 이르자 낭인들은 일본군과 함께 밀실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흉도들은 궁녀들의 머리채를 끌어당기고 윽박지르며 왕후의 소재를 물었다. 궁녀들은 두려움에 떨며 비명을 질러 댔다. 흉도들은 또 고종에게 접근해 어깨와 팔을 붙잡고 끌고 다녔으며, 고종 옆에서 칼을 휘두르고 권총을 쏘며 왕후의 거처를 대라고 다그쳤다. 고종은 왕후가 피신할 수 있도록 다른 방을 가리키기도 했다.
마침내 흉도들이 건청궁 동쪽 곤녕합(坤寧閤)에서 왕후를 찾아냈다. 궁내부대신 이경직(李耕稙)이 두 팔을 벌려 왕후 앞을 가로막자 흉도들은 권총을 쏘아 이경직을 쓰러뜨렸다. 신문기자 히라야마 이와 히코(平山岩彦)가 칼로 이경직의 두 팔을 베었다. 흉도들은 왕후를 쓰러뜨려 짓밟았으며, 여러 명이 달려들어 칼을 휘둘렀다.
이들은 왕후를 찾다가 용모가 비슷한 궁녀 세 명도 살해했다. 이들은 왕후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초상화와 대조하기도 하고, 왕후의 이마에 있는 마마자국을 찾아보기도 했다. 얼마 뒤 궁에 들어온 미우라도 왕후의 시신을 확인했다.
흉도들은 칼자국 등 증거를 없애기 위해 미우라의 지시에 따라 시신을 화장했다. 이들은 홑이불로 싼 시신을 건청궁 동쪽 녹원(鹿園) 숲 속으로 옮긴 뒤 장작더미에 올려놓고 석유를 뿌려 태웠다. 남은 것은 유골 몇 점뿐이었다. 이것이 을미사변(乙未事變)이다.
왕후가 시해된 지 두어 시간 뒤, 고종은 장안당(長安堂)으로 자리를 옮겨 대원군과 미우라 등과 대면했다. 이 자리에서 고종은 미우라의 강요에 따라 친일 개화파 중심의 김홍집 내각을 조직했다. 이날 일본인 흉도들의 행패는 고종을 호위하던 러시아 인 건축 기술자 사바틴(S. Sabatin)과 시위대 교관 다이 장군 등에 의해 전 세계에 폭로됐다. 국제적인 비난이 거세지자 일본은 미우라 일당을 송환해 재판을 열었지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어어서 우리 내외는 경복궁 안에 연못 정원옆으로 하려 경복궁 근정전을 구경하러 가는데 우리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이 보인다 아마 80% 정도가 외국인 우리 한복 입은이들이다 근정전을 참관하고 다시 민소박물관으로 가 1층 민속물을 관람하고 나오려는데 그때 시간이 오후 2시가 되어 마침 민속박물관 입구 현관에서 우리 풍물놀이와 국악공연이 있어 1시간 정도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경복궁을 나왔다
경복궁을 나와 우리는 큰 도로를 건너 조계사로 가게 되었다 조계사 앞마당에는 많은 가을 국화꽃으로 장식하고 많은 불자들이 대웅전에서 학교합격발원 법회가 진행 중이어서 내부는 참배를 못하고 앞마당과 많은 조형물을 감상하고 다시 조계사 여기저기를 관람했다 참조개사에는 관람객과 이곳을 찾아온 신도들로 가득하다
조개사를 관람하고 나와 지하철 종각역으로 나오면서 각종 불교용품 판매점과 예술품을 판매하는 거리를 지나 종각역에 이르니 시간이 벌써 오후 4시가 넘어가가고 있다 사실 오늘 일정은 청와대와 남산타워를 오르는 일정이었는데 청와대와 연결된 고궁 문화재관람으로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된 것이다
조개사
서울나들이 모처럼 우리내외가 서울 중심지를 들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우리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사찰등을 관람하게 되어 다시한번 서울을 다시보게되고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이런곳을 너무나 오랜만에 찿게되어 그동안 힘겹게
달려온 나날들을 고스란히 마음것 사진에 담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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