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국은 신라이전에 고구려, 마한 가야국이 있었다 그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묻혀있는 경남 김해시를
방문하여 우선 김수로왕의 능을 찾아 당시 한국가를 이루었던 가야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게 되었다
김수로왕은 6개의 알에서 나온 첫째 장자아들이고 그의 부인은 허왕후 였다
허왕후는 저 멀리 인도 아미타국에서 미얀마와 중국의 여러 성을 거쳐 중국 동해바다에서 배를 타고 12명의
호의를 받으며 김해에 도착하여 왕비추대되고 가애국 초대 왕비 허왕후가 되었다 그 옛날 지금처럼 통신수단도
없던 그 시절에 인도 아미타국에서 어찌 동방의 작은 나라 가락국에 와 왕비가 된 허왕후의 일대기가 참 장업 하다
인도 아미타국의 브라면계급의 공주가 그의 부모 권유에 따라 머나먼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것이다
참 이 글을 쓰면서도 인간의 인연이라는 게 지구상 아무리 멀리 있어도 선견지명에 따라 인연의 고리를 박차게 저버리지는
못하고 16세의 젊은 나이에 가야국에 들어와 최초의 시조와 다름없는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으니 참 묘한 인연이다
김수로왕릉 주변에는 당시 인도의 두어 상 이 그 물적 증거로 나타나 있으니 이참 묘한 신화 같은 세게로 나를 안내하게 되고 왕릉과 김해박물관등을 돌아보며 그리고 그 주변에 오래된 고분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아 가락국이라는 나라가 이 지역 김해지역일대와 멀리는 지리산입구까지 그 영토의 경기도 대단하다
나는 김해에서 당시의 김수로왕을 만나는 기분이었다 이러한 문화제를 관람하고 분성산 자락에 위치한 제법 높은 위치 (220m)한 가야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가락국 궁전을 체험했다 이곳에서 예전 mbc 사극이 촬영된 곳이라 한다 주말이라 가야테마파크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많이 입장하여 하루를 신나게 줄기고 있었다
당시 궁전 안에는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실존모습으로 만든 인형이 나의 방문을 환영해준다 내가 가라 국의 먼 이전 나라로 들어간 것이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예전에 이러한 가약국이 이지방에서 철기제품을 생산하고 기마모형의 도기도 출현한 것을 보며 가야국의 기상을 이해하게 된다
가야테마파크를 줄곧 체험하고 나와 다시 남쪽 분성산 분산성에 오르니 오후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이산 정상에는 인도 아미타에서 온 허왕후가 건립했다는 해은사가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가는 길에 참배를 했다 비록 세대는 멀어도 멀리 인도국 아미타에서 가지고 온 부처님 진심사리를 모셔둔 탑에 새겨진 인도풍의 조각 선각은 보며 불교의 진대하고 광대한
불교 미술탑을 접하게 된다
이어 다시 나는 온길을 돌아 천문대가 있는 곳을 능선 기를 따라 오르고 오르니 드디어 김해천문대가 보인다 여가서
알게 된 우리나라 3대 천문대가 보현산 천문대 김해천문대, 소백산 천문대 그리 리고 망원경 지름 0.6m 알게 된다
일용일이라 천문 관측은 해당이 안 되는지 입장하는 문이 잠겨져 있다
나는 천문대를 나와 다시 더 북쪽 산길을 1시간 걷다가 되돌아나와 가야 테마파크에 오후 5시 도착하여 가야테마파크
행 순행하는 미니 승합차를 타고 인제대 1번 출구에서 내렸다 한 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이렇게 운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 가야 테마 파크는 있는 위치가 산중턱이라 차가 없으면 오르기가 불편한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김해의 가야국 김수로왕에 대한 많은 역사적 정보를 접하고 발전하는 김해를 많이 배우게 된다 자주 이곳 김해공항을 이용했지만 이처럼 김해의 문화관광을 여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줄가운 하루 였다 비록 겨울이라 날은 바람이 좀 불고 차가웠지만 김해 김수로왕을 만나는 느낌으로 김해여행을 하게 된 것 같다
이 글을 쓰면서 좀 더 김수로왕과 김해에 대하여 알고 싶어 인터넷 배가 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김수로왕
김수로왕은 김해김 씨의 시조로 김해지역에 가야국을 세웠다. 그의 탄생과 치적에 관하여는 <삼국유사>에 실린 가락국기에 전해지고 있다. 아직 나라가 없던 때 가락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각 촌락별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었다. 42년 3월 하늘의 명을 받아 가락국의 수백 명이 구지봉에 올라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춤을 추면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라고 노래했다. 그랬더니 하늘에서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빛 그릇이 내려왔는데, 그 속에 둥근 황금색의 알이 6개 있었다. 12일이 지난 뒤 이 알에서 태어난 사내아이들 가운데 키가 9척이며 제일 먼저 사람으로 변한 것이 수로였다. 주민들은 그를 가락국의 왕으로 받들었고 나머지 아이들도 각각 5가야의 왕이 되었다. 즉위 후 관직을 정비하고 도읍을 정하여 국가의 기틀을 확립했다.
김수로왕릉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納陵)이라고 부른다.
수로왕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전하고 있으나, 무덤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무덤의 높이는 5m의 원형 봉토무덤인데,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되어 있다. 왕릉 구역 안에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안향각·전사청·제기고·납릉정문·숭재·동재·서재·신도비각·홍살문·숭화문 등의 건물들과 신도비·문무인석·마양호석·공적비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고려 문종대까지는 비교적 능의 보존상태가 좋았으나, 조선 초기에는 많이 황폐했던 듯하다. 『세종실록』을 보면,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에 대해 무덤을 중심으로 사방 30보에 보호구역을 표시하기 위한 돌을 세우고, 다시 세종 28년(1446)에는 사방 100보에 표석을 세워 보호구역을 넓힌 것으로 나타난다. 무덤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선조 13년(1580) 수로왕의 후손인 허수가 수로왕비릉과 더불어 크게 정비작업을 마친 후이다.
『지봉유설(芝峰類洩)』기록에 따른다면 능의 구조는 큰 돌방무덤(석실묘)으로 추정된다. 이 기록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에 의해 능이 도굴을 당했는데 당시에 왕이 죽으면 주위에서 함께 생활하던 사람들을 같이 묻는 순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허왕후(許皇后)
허황후(許皇后)[33~189]의 다른 이름은 허황옥(許黃玉)이다. 허황후는 아유타국의 공주로 바다를 건너와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과 혼인하였다. 국왕 부부가 낳은 11명의 자녀 가운데 10명이 아들이었는데, 8명은 수로왕의 성을 따서 김해 김 씨(金海金氏)가 되었고, 2명은 허황후의 간청에 따라 김해 허 씨가 되었다고 한다. 허황후와 수로왕의 혼인에 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와 「금관성 파사석탑(金官城婆娑石塔)」 조에 상세하게 적혀 있다. 관련 기록에 의하면 9간(干)에 의해 추대된 수로왕은 토착 세력의 처녀 가운데 왕비를 간택할 것을 요청받았으나 모두 거절하고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공주와 혼인하였다.
허황후의 도래 설화에서 우선 주목되는 것은 허황후의 출신지에 대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불교 동점(東漸)[점점 세력을 넓혀 동쪽으로 옮겨 감]에 대한 이야기라는 설, 아유타국은 일본에 있던 가락국의 분국이라는 설, 기원전 1세기 인도 아요디아 왕국이 태국에 건설한 식민국 아유티야 또는 아요디아에서 중국 쓰촨 성 보주(普州) 지역으로 집단 이주한 허씨족(許氏族)이 옮겨 왔다는 설, 낙랑 지역에서 도래한 유이민 혹은 상인이었다는 설 등이 있다.
허황후의 출신지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점은 허황후가 바다를 건너올 때 한 사 잡물(漢肆雜物)[한나라의 여러 가지 호화로운 물건]을 잔뜩 가져온 것, 천부경·종정감·사 농경 등 중국계 관직을 칭한 것, 황옥(皇玉)이라는 이름이 중국 ‘황제’와 관련 있다는 것 등이다. 이런 것들로 보아 허황후는 북방 유이민 집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즉 허황후 집단의 출현은 기원전 2세기 초반 위만 조선의 멸망과 한나라 군현 설치 이후 김해 지역과 북방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의 산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외 교역에 유리한 김해 가락국의 입지 조건이 허황후의 도래를 통해 보여 주는 선진 문물의 상징인 ‘선박 신앙’과 결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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