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박서진님이 카톡으로 &&&지나온 길 宇泉 이종휘 &&&라는
시를 보내 주시어 작은별밭 가족과 함ㄲ 공유합니다

지나온 길
宇泉 이종휘
어쩌다
다시 돌아 본 길
아름다웠을까?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또 일어나
그래도 달려보았다네
엄청나게 헤메었던 길
웃을지 울지 모르지만
내가 갔었던
그 길이 내 인생 이었다오

이제와 후회는
해서 뭘 하나
그게 다
내 상팔자 인 것을----
지나온 길
헤아려보니
빨주노초파란보
이십이년 이였다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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