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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사기열전(新史記列傳)

한마음주인공 2022. 4. 5. 10:04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 신 사기열전(新史記列傳)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을 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공유 하려 합니다

 

 

 

 

□ 신 사기열전(新史記列傳)


利涉大川(이섭대천 윤석열) : 꺾이지 않고 큰 강을 건너 널리 이롭게 되니,

亢龍有悔(항룡유회 문재인) : 천우의 기회를 허망하게 써버리고 끝나도다.

遊魚釜中(유어부중 이재명) : 의혹을 벗기까지 뜨거워 지는 가마솥 속에 노는 격이라.

因果應報(인과응보 이명박) : 어쩌다 전왕과 후왕에게 덕을 베풀지 못하였던고ㅡ.

自業自得(자업자득 박근혜) : 천하를 얻었으나 방심으로 무참하게 추락하고 일월(日月)마저 슬펐으리.

目不忍見(목불인견 유승민) : 욕먹고 죽 써서 남 좋은 일 하고 저는 모자라 막심한 손해더라.

自繩自縛(자승자박 김무성) : 외고집 앞세운 행동으로 자기가 스스로 무너져 괴로우니

茫然自失(망연자실 홍준표) : 가벼운 입에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네.

 

 

 

 

起死回生(기사회생 안철수) : 사지(死地)의 길에서 간신히 귀인(貴人)을 만나 은의(恩義)를 입고,

月下氷人 (월하빙인 김종인) : 남의 권좌를 중매만 하다 광채 잃어버린 처량한 달빛 노인

虛張盛衰(허장성쇠 이해찬) : 20년 집권 큰소리는 5년 앞당겨 그 몰골로 마감하니

過猶不及(과유불급 정세균) : 꽃방석 두루 편력하고 대권까지 넘보다가 팽 당하던가.

才勝德薄(재승덕박 조 국) : 재주는 넘치나 덕이 따르지 못하고 권력을 탐한 기생충이었네.

敗家亡身(패가망신 추미애) : 표독하다 못해 어리석은 싸움으로 집안까지 거덜냈더라.

 

 

 

 

日暮途遠(일모도원 이낙연) : 갈 길은 멀고 날은 저물어 가는데...

前車覆轍 (전거복철 오세훈) : 자신과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심기일전 거보(巨步)를 딛음이라.

百年河淸(백년하청 송영길) : 아무리 애를 써도 때가 오지 않고 오욕(汚辱)뿐이네.

間於齊楚(간어제초 심상정) : 거대 빌딩 사이에서 저혼자 어둡고 괴롭거니,

교언영색(巧言令色 이준석) : 촉새, 물새궁둥이, 날라리, 이중첩자, 주색잡기(酒色雜技)로 명예가 더러워지고,

小貪大失(소탐대실 김동연) : 한 자를 얻기 위해 여덟 자를 굽히다가 천길 벼랑으로 추락하고 말더라.

ㅡ 횡설수설(橫說竪說)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