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학교동창 이흥국님이 카톡으로 *** ? 존재의 가치 ?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 존재의 가치 ?
사자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생쥐가
그의 발등을 밟고
넘어가다가 사자에게
그만 잡히고 말았습니다.
생쥐는 잘못했으니 제발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만일 용서해 주신다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간청하였습니다.
사자는 생쥐가 자기를
도와주겠다는 말이 우스웠지만,
생쥐를 살려 주었습니다.
얼마 후 사자는 사냥꾼의
그물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생쥐가 멀리서 사자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자기를 살려준
그 사자가 그물에 걸려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생쥐는 재빨리 달려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물어뜯어 사자를
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사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때,
나의 도움을 받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겠지요.
당신같은 숲속의 왕자에게
생쥐가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비웃었겠지요.
그러나 보잘 것 없는 생쥐도
사자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아시겠지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 능력과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보잘 것 없는 것도 내일은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 보시길 바래 봅니다.
좋은아침
오늘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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