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동창 신완식님이 카톡으로 *** ...끈끈한 줄 하나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공감 하려 합니다
어미 거미와 새끼 거미를 몇 킬로미터쯤 떨어뜨려놓고 새끼를 건드리면 움찔 어미의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보이지 않는 거미줄이 내게도 있어 수천 킬로미터 밖까지 무선으로 이어져 한밤에 전화가 왔다
어디 아픈 데는 없느냐고
잠자리가 뒤숭숭하니 매사에 조신하며 살라고
지구를 반 바퀴 돌고 와서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끈끈한 줄 하나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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