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형님 김경수님이 카톡으로 '"'별들의 무늬""라는 글을 주셔서
정리해 작은별밭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별들이 열심히 서쪽으로
걸어가는 새벽마다
나는 별들을 모아 무늬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아주 익숙한 사방무늬이거나
빗살무늬 속에 당신을
그려 넣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세월들이 무늬에 갇혀
오로지 우리만 숲처럼 서서
통잠을 자고 싶으니까요.
바람은 스쳐가기만 했고
구름은 달아나기만 했던
아픈 기억들까지도 우리의
통잠 속에서 오롯이 꿈을
꾸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실은 나 언제나 당신에게
날아가는 꿈만 꾸거든요.
당신의 무늬 속으로...
황사에 미세먼지 무지하답니다.
마스크 착용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만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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