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품격있는 입

한마음주인공 2020. 12. 28. 17:10

지난 토요일 12/26 일에  지인형님 김경수님께서 카톡으로 품격있는 입이라는 글을 주셨습니다 주신글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정리하여 작은별밭 식구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길.......................

 

 

?? 품격있는 입 ??

입이라는 구(口)가 3개 모인
것이 품(品)이고 품격이다.
말이 입으로 나오기 전에
뇌를 거친다,
그래서 뇌를 거쳐 나온 말은
뇌의 잔영이 담겨 있다.

 

도덕산에서 20201228

 

즉, 말속에는 말하는 이의
혼(魂)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말에는 언령(言靈)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말은 씨가 되어 허공에 심어진다.
팥 심은데 팥 나고,
콩 심은데 콩 난다.

 

 

 

내 뱉은 말은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
주워 담을 수도 없다.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입은 화의 문이요,"

설시참신다(舌是斬身刀)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도덕산 저수지 입구 20201228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감추면"

안시처처우(安身處處宇)
"가는 곳마다 몸을 편안히
할 수 있다."

남의 허물을 들추지 말고
나의 허물과 게으름만 봐라.

 

 

 

추한 말, 경박한 말, 상스러운말,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추한 말은 자기도 해롭고
남도 해를 입혀
피차가 다 해롭다.

진리(眞理)만을 말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선(善)한 말로
상대방을 따뜻하게 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며 악한 말을 않으면
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산다.

 

 

도덕산 페광 자연 저수지 20201228

 

옷감은 염색의 질에서
술은 냄새에서,
꽃은 색상과 향기에서,
사람은 말투에서
좋고 나쁨을 구별할 수 있다~♡

 

 

 

 

 

도덕산 정상에서 20201228

 

'좋은글,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0) 2020.12.30
우생마사  (0) 2020.12.29
2020년! 사랑의 안부를  (0) 2020.12.28
희망의 2021년을 ...........  (0) 2020.12.24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Merry Christmas  (0)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