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등 친구 이흥국님이 연말을 맡은 느낌과 다가오는 해는 희망을 갖자는 메세지를 카톡으로 보내 주셔습니다 글을 정리해 작은별밭 식구 들과 공감 하고자 합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흐린날씨는 마음도 우울하게 만드는군요! 잔뜩 찌푸린 하루지만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요즘은《재미 좋으십니까?》라고 인사하기도 민망합니다. 몸이 아파도 마음놓고 병원에도 못가고 보고픈이들을 만나려니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젊은이들을 보면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어느새 나이들어 젊은세대가 별개의 세상처럼 표현을 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그동안 우리가 잘못 키웠구나 싶을 정도로 현 상황에 개념이 없어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비헙조적이고 젊음이 무기인양 처신들을 합니다. 앞으로 이 사회가 걱정입니다. 자손들을 두고있는 입장에서 정말 걱정입니다. 자신밖에 모르고 양보 할줄도 모르는 세대! 우리가 살아온 아주 다른 세상이 닦아오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린 변화하는 세상을 삶속에 서서히 녹이며 살아 왔다면 앞으로의 세상은 급박한 변화속에서 개인주의가 영글때로 영글어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위험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 각박한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짐작이 갑니다.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면 어느시기하나 힘들지 않은시기가 없었다고는 생각되지만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불과 1년전을 돌아보면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때는 행복한줄도 모르고 지나갔었지요!!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이라지만, 참 어려운 시기에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내년에는 그래도 올해보다는 훨씬 좋아지겠지요!! 희망을 갖고 살아가시지요!!! 하루속히 뵈올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늘 건강 하세요 2020.12 .23 ♡이흥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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