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온천을 가기 위해 점심을 회관에서 먹고 화자누님과 혜진어머님을 모시고 외포리로 하여 석모도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석모도 자체센터가 있는 곳으로달려 석모도 온천에 도착하니 오후 1시50분이다
*강화 관광안내도
온천장 입구 밖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려는데 온천물이 검고 탕내물 온도가 높지않다고 참조하라 한다 막상 탕에들어서니 온천하기에는 적당한 온도인것 같다
원래 이곳은 옥외 노천탕이 유명한데 물온도를 고려하여 오늘은 노천용 옷(대여 1인당1000원)을 구입하지 않고 실내 온천욕만 하기로 했다
평일 임에도 탕내에는 10분 정도의 남자분들이 온습포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곳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실내시설은 협소하지만 온천물은 좋다고
온천내 벽 안내판에 성분 분석표를 설명하고 있다
1시간을 탕내와 탕밖을 오가며 입욕을 하다가 땀도 많이나고 유달리 유황냄새가
많이난다 그리고 이곳은 강화군내 분들보다 외지에서 더 많이 이곳을 찿는다고 한다
온천욕을 하고나오니 오후 3시반이다
온천욕을 하고 차로 나오다 석모도포구 배닿는곳을 가보니 물이 참 많이도 나가있다
선창가둑 저밑 바닷물이 닿는곳에 부부인듯 한 분들이 망둥어 낚시를 하고있어 가보니 고기는 2마리가 잡혀있다 사실 추운 겨울에 낚시는 잘 안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창 부두가를 돌아나와 다시 석모도 자연수목원길로 오다가 넓게 펼쳐진 석모도 들를 판이 평화롭게 만 보인다 이윽고 석모대교를 건너 외포항으로 달려본다
바다물이 오전 보다 많이 들어와 출러인다
*석모도 미네럴 온천
*온천 주차장에서 본 보문사 눈섭바위
외포항에 있는 수협을 들러 일출일몰 수협 달력을 얻어달라는 이가 있어 해보려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다음에 구하기로하고 이내 집으로 내달렸다 오후에 바람이
점점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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