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산행190110
*산행코스: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벽운동계곡--염불사입구에서 좌측길--
영원암방향---영원암---능선오르는길---주능선길---도솔봉---
치마바위----하강바위----수락산주봉---석림사코스---기차바위-
서림사방향으로 하산---석림사---장암역(지하철7호선 종점)
*위치도
수락산은 경기도의정부시 남양주 그리고 서울노원구에 둘러쌓인 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뽐혔을 만큼 그 산세가 아름답고 정상 주 능선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바위들이 정말 명품이다
*벽운동계길에서.......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에서 1번 출구를 빠져나와 5분정도를 직진하여 가면 아파트
사이로 벽운동계곡이란 간판이 보인다 알고보니 바로 도봉산이 가는 길 건너편이
훤이 잘보인다
*염불사
*영원암 도솔봉 방향으로 산길을 택했다
*영원암 오르는 길에서
이어서 쭉 올라가니 염불사 사찰이 나오서 좌측길로 접어들어 산행길밑에 멍석이
깔린길이 나오니 좌측옆개울 가엔 가뭄으로 물이 없어 개울돌만이 덩그러니 보인다
이어 개울따라 형성된 산길을 계속 올라가니 영원암길과 깔닥길이 나와 나는 우측
영원암길을 택 하여 올라갔다
이길은 돌측으로 보이는 축대와 산길로 이어지는 돌 계단이 오래된듯 느러져 이어
진다 그리고 자주 다니지 않는지 어떤곳은 낙옆이 수북히 덥혀있는 곳도 여기저기
보인다 그래도 이길은 인위적 시설이 없는 자연스런 그런 길이다
*도솔봉 오르는길에서 본 도봉산
약 30분 정도를 올라 오니 영원암 암자가 나온다 잠시들러 살펴보고 다시 돌아나와 우측 옆으로 이어지는 길로 올라보니 영원암을 끼고 돌아가는 길이다 그리고 조금
더 오르니 전망하는 곳이라는 이정표가 나오가 바로우측에 기교한 큰 바위돌이 들어온다
*가야 할 수락봉 주봉 방향
그 큰 바위로 다가가니 위험한 길 이란 표지가 나온다 그래서 다시 돌아 내려와 형성
된 산길로 올라 가니 주 능선이 시작 된다 조금 오르니 산책길옆 에서 수락산 바위가
잘보이며 도솔봉 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산책길 옆 절묘한 큰 암석돌이 아기 자기한 모습과 큰 돌 덩어리로 된암석이 벼랑 길에 막 구를것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예전 이곳 정상 어디엔가에 오기는 했건만 예전 모습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수락산은 도봉산 보다 아기자기한 봉우리가 규모는 작지만 참 멋있고 더 매력있는
것 같다 그리고 능선에서 능선으로 연결되는 봉우리에 암석이 참 많기도 하다
가다가 관망하다가 다시 걷기를 하다 수락산 주봉에 도착했다
*주 능선에서 본 아기 자기한 바위들
주봉 입구에는 데크 계단이 잘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인천에서
오신 70대분과 인증샷 사진 을 교환하여 찍게 되었다 역시 어느산을 가던지 이런일
은 늘 격게되는 그런 일이다
*저 멀리 남양주 방향
이분은 오늘 인천에서 7시에나와 장암역에서 내려 나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수락산을 산행하는 분이셨다 이분과 수락산 정상에서 해어져 나는 석림사 코스로 조금 내리막길을 가다고 우측 능선으로 계소가니 기차 바위가 나온다
기차 바위는 수직 30m되는곳을 밧줄로 내려가는 코스인데 수락산 여행 중 가장 스릴
이있어 너무 좋았다 스틱 걸이를 양손에 스틱 걸이데에 걸쳐 놓고 내려가니 순간에
바위바닥에 힘을 주고 내려오니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조금 수평진곳을 걷다가 석림사라고 쓰인 이정표가 붙어있는 곳에서 하산
길로 내려 가기로 하고 내리 막길을 걸어 가는데 산길이 너무 움푹 파이고 돌들이
여기저기 불규칙하게 나와 있어 위험했다
*수락산 종바위
이 코스의 길은 안전을 위해 복구를 해주거나 정비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 내려오는
개울길 옆 여기 저기에 물이 얼어 붙은 곳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개울길에 물이 말라
눈,비가 내려 주어야 할것 같다
*능선 돌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수락산 주봉 이 바로 눈 앞에................
한참을 내려오니 석림사 사찰이 나와 잠시 들러 연혁을 읽어 보니 박씨와 연관이
있는 사찰이다 그리고 대웅전 현판이 한글로 큰법당이라 되어 처음인데도 친민감이
든다 이어 돌아 나와 정암역 방향으로 계속 내려오니 음식점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수락산 주봉 637m
*수락산 산행 인증샷을 인천에서 오신분이............
정암역에 도착하니 오후6시 어둠이 찿아와 불빛만 반짝이고 내가 올랐던 수락산을
돌아 보고 모처럼 찿았던 수락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산인가를 알게 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석림사가 있는곳은 경기도 의정부시로 들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수락산 정상에서 바로본 의정부시
수락산을 산행하며 수락산에 대한 궁금증이 가시지 않아 인터넷백과 사전에 찿아
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수락산
높이 638m.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과 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 508m)이다.
*홈통 바위
*가장 스릴있는 홈통 바위 하강 전
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나,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못하나 동쪽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의 세 폭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좀 내려와서 홈통바위 전체를 바라보니...........
서쪽 사면에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 남쪽 사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사면에 내원암(內院庵) 등이 있고, 이 암자의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있다.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으며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석림사 연혁 안내문
*석림사 큰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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