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이제 아침 태양의 떠오르는시간이 빨라지고 해저무는 시간이 가까워진다
그만큼 낮의 길이가 길어진 것이다
우수가 지나고 경침일이 되면 대동강물도 풀린다고 하였는데 오늘은 조금더 추워진다
그리고 바람도 세차다
아무리 추워진들 이제 추위는 다 지나간것이나 다름 없다 그리고 우수경침이 지난
추위는 옛어르신들의 경험상 가끔씩있는 꽃샘 추위 말고는 이제 정시적인 봄이다
주위 음지에 눈이 쌓인곳도 보이지만 이제 눈보다는 비가 더 많이 내려야 할 시기에
우리가 서 있는 것이다
올 경침일은 3월 5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