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손끝에 느껴지는 추의

한마음주인공 2010. 1. 22. 10:23

             *눈 덮힌 마늘밭 마늘 동사걱정

*퇴모산 정상 풍경

*집 뒷밭의 눈

*아침 해돋이

*비닐 하우스와 고추밭

이른 아침 집 밖을 돌아 보는데 바람이 세차며

손끝이 매우 시럽내요

 

장갑을 끼었건만 바람부는 추의에 털 장갑도

이내 차가워지며 끼나 마나 가 됩니다

 

찬바람이 얼굴을 세차게 부디치며 차가운 볼과

토끝이 시러워 집니다

 

추웠다 더웠다 하는것이 우리나라 겨울의 보편된

기온이지만 좋은쪽을 택하고 기대하면 추의는

더 느끼게 됩니다

 

이제 거의 녹아 내린 눈이 얼음 흙으로 변하며

겨울속의 삼밭 마늘이 걱정 되네요

 

좋은 하루가 되기로 마음먹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감사하며 오늘을 맞아 봅니다

*마당앞 풍경

*진강산과 개암산 일출

*눈 삼매경의 애견 매스

                      **작은별밭서 본 하얀 진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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