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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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주인공 2009. 7. 6. 15:04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太公曰 勿以貴己而賤人하고 勿以自大而蔑小하고 勿以恃勇而輕敵이니라.

           (물이귀기이천인          물이자대이멸소         물이시용이경적)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2.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太公曰 瓜田不納履李下不正冠이니라.

           (과전     불납리     이하    부정관)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3.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孟子曰 以力服人者非心服也라 力不贍也요 以德服人者 中心悅而誠服也니라.

           (이력복인자     비심복야     역불섬야     이덕복인자      중심열이성복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4.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忍一時之忿이면 免百日之憂니라.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5.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太公曰 浴量他人커든 先須自量하라. 傷人之語 還是自傷이니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니라.  (욕량타인        선수자량          상인지어     환시자상         함혈분인       선오기구)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子曰 道吾惡者是吾師道吾善者是吾賊이니라.

        (도오악자     시오사     도오선자     시오적)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나의 적이다."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  글쓴이 : 이대근(06) 원글보기

출처 : 건강한 삶을 위하여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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