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비 내려진 강화의 아침

한마음주인공 2009. 4. 21. 10:21

**인천 동얄 화학 앞**

**석양의 역광**

**구령미 밭에서 본 우리 작은 별밭 마을**

**4월의 화렬한 춤 사위**

그동안 가뭄으로 타는 대지를 자연은 알아서

해결해 놓았어요

 

아침에 서녁논들에 나가 제법 고랑에 고인 물을 보며

안도의 기쁨을 맞이 합니다

 

이제 논도 가려있고 자주 비가 내려 논에 모내기에

보탬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비온뒤의 비 바람에 나무잎과 꽃들이 바닥에 딩굴며

밤새 아픈 상처를 보게 됨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 가는 뒤산을 보면서

곡우의 계절을 실감 합니다

 

비가 내리어 농작물을 이롭게 해주다는

곡우처럼 우리 마음에도 밝은 참마음이

흠뻑 내리는 좋은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뜰안 쪽문에서 본 마당 풍경**

**트랙터의 편리함**

**감자 비닐 피복 **

**마당앞 마늘밭**

**동녁의 아침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