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찬바람이 불어데머 체감온도가 -13도의 강추의가
겨울다워 지는것 같네요
집주변을 산책하며 꽁꽁 얼어붙은 논과 밭이
딱딱한 감촉으로 다가 옵니다
사실은 겨울은 겨울 다워야 제맛이 나는데
요즈음 날씨는 예전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라
겨울답지 않네요
예전 초등하교 시절에는 눈도 많이 내려 커다란 눈 삽으로
밀고 치었는데 그때 처럼 눈은 오지 않네요
아마도 이러한 현상은 지구 환경의 변화로 오는 현상이
우리 강화도 예외는 아닌듯 싶고 지구 온난화로
따듯하게 보내지 않나 생각 됨니다
사실 겨울은 겨울 답게 좀 추워야 병충해도 에방하고
자연질서도 유지된다 하는데 약간의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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