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의 아름다운 속살을 다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여러가지 식물과 무성한 녹음에 가려있던 오묘한 절경과 김암괴석의 무늬가 서서히 드러나고있네요.
가장 고석정 다운 모습을 나온 사진입니다. 한탄강을 대표하는 암석은 당연히 다공질 현무암 일 것 같은데
이 고석정의 화강암이 더 많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탄강의 우측(북쪽을 보고 섯을때)은 대부분 화강암입니다만 이 화강암층이 잘 발달되어있는 곳은
송대소 하류부터 입니다. 마당바위, 고석정, 고석정계곡, 순담, 동온동 까지 정말 아름답습니다.
고석정과 한탄강호텔, 그리고 고석바위의 또 다른 모습.....
고석정 계곡은 양쪽이 다 화강암층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깊은 화강암층이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여서 기암괴석과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석정 하류 대교천 합수지에서 고석정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정자는 고석정 정자가 아니고 고석정으로 내려오는 입구에서 우측으로가면 있는 정자인데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석정 계곡이 가장 잘 보이는 곳 입니다.
고석정 건너편인데요 임꺽정이 석성을 쌓은곳입니다.
이 절벽위에 임꺽정의 석성이 있어야 하나 실제로 가보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수도원에서 깨끗이 밀어서
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겨울이 다가올 수록 이끼는 더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절경은 사람들이 도보로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오래도록 보존될겁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고석정 정자.
이 절벽위에는 철원군에서 겨울에 인공적으로 물을 흘려서 얼음 절벽을 만드는곳입니다.
한 겨울엔 이 아름다운절경을 꽁꽁 얼어붙은 강위로 걸어서 볼 수 있습니다.
승일교 하류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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