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표정이 언제나 밝다.
그런 여성에겐 자신감이 넘쳐 보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할 것 같은 이미지를 풍기므로 도움과 지원이 많아진다.
둘째, 목소리가 생기발랄하고 애교가 넘친다.
만나보지는 못한 상태에서도 전화 목소리만으로도 호감을 주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만나보고 싶은 마음을 이끌어 내는 여성이다.
셋째, 자기가 맡은 일에 전문성을 가지고 똑 부러지게 한다.
어려운 일이 닥치게 되어도 여자라는 핑계로 떠넘기려 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설득력으로 주변의 지원을 받아낼 줄을 알고 끝까지 정성스럽게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넷째,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상으로 절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다. 언제나 동원할 수 있는 응원군으로 대기시켜 놓는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항상 얻어먹지 않고 가끔씩은 당당하게 돈을 쓸 줄도 안다.
다섯째, 고마워할 줄 안다.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경쟁상대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 '나 외의 모든 사람은 고객이다'라는 말에 동의하고,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여섯째, 상대의 고통과 고민을 감싸주고 이해한다.
누구나 자신의 고통을 하소연하기는 쉬워도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기는 쉽지가 않은 법이다. 들어 준다는 것은 내 편으로 만들고 있다는 증거이다.
일곱째, 다정하고 따뜻하나 헤프지 않다.
포용과 절제가 무엇인지를 안다. 물에 물탄듯 무조건 상대방의 얘기에 동의하는 '예스맨'은 서로의 인간관계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한 내 생각과 부합되지 않는다 하여 배척하고 부정하는 자세는 더욱 나쁘다. 다정다감하고 포용력을 가지되, 말을 아끼는 자기 절제가 내 말의 힘을 실어준다.
이 일곱 가지를 모두 합하면 "성공하는 여성"이 된다. 물론 한 사람의 품위는 보는 사람이 결정한다. 이에 대해 버나드 쇼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숙녀와 탕녀의 차이는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취급받느냐 하는 것이다." 애교가 넘치고, 친절하고, 교양과 미소가 있는 여성은 생김새와 관계없이 아름답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성공한 여성들의 비밀인 것이다."
비단 이것은 여성들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남자들에게도 통용된다. 한가지만 여기에다 더 추가한다면 프로근성이 있어야 한다. 무언가 일에 관한한 끝장을 볼려는 근성을 지닌 사람들이 성공자의 반열에 오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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