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스크랩] 새해에는 복 많이 많이 지읍시다.

한마음주인공 2008. 11. 11. 13:58

        정해년(丁亥年)의 한해도 어느듯 무상하게 스쳐 지나 가고 2008년 무자년(戊子年)의 희망찬 한해 가 밝았읍니다. 덕지~덕지 좋지 않은 모든 일들은 지난 세월과 함께 과거로 묻어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가슴을 열어 제치고 환희에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바라 면서,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뜻 하신 대로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 * * * * * * * * 모두들 신년이 되면 응당 "복 많이 받으세요" 또는 "Happy New Year" 하고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곤 합니다만.. 그러나 이 복(福)이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데 무작 정 복(福)을 받으라는 말인가! 복이란 모름지 기 지은 것이 있어야 주고 받고 하는 것이거늘, 복을 지은 것도 없이 주고 받으려 한다면 이는 돈도 없이 서로 물건을 사고 팔려는 것과 조금 도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무릇 남을 한 없이 이롭게 하는 선근 종자를 많이 많이 심고 가꾸 어 선과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을 때 부모 형 제,사랑하는 아들 딸, 이웃, 일가친척및 사랑 하는 사람과 친구에게 한나씩 따서 안겨줄 수 있도록 복밭을 가꿉시다. 즉 남을 한없이 한없 이 이롭게 하는 길이 곧 자신을 이롭게 하는 길이요. 그것이 바로 복 짖는 것입니다. 여러분 福 많이 많이 지으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마음에 등불
글쓴이 : 曉潭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