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폭포
(07.9.22, 토)
용대리를 지나서 미시령 옛길로 접어들어 조금가면
오른쪽으로 도적폭포 모텔과 까페로 들어서는 샛길이 나타난다.
이곳에 차를 파킹하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500m 정도 오르면 도적폭포가 있다.
도적폭포라는 명칭은 옛날 걸어서 미시령을 넘을 때
도적폭포에서 도적들이 사람들에게 물건을 빼았고
이 도적폭포 밑의 도적소에 빠뜨려 죽였다는 말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설악산이나 속초에 갈 때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시령터널 개통으로 지금은 한적한 미시령 옛길을
타고 넘으면서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이다.
↑ 도적폭포 위쪽, 미시령 도로가 보인다.
↑ 도적폭포
↑ 선바위
봉포항의 저녁무렵 풍경
구름속의 설악산 풍경
↑ 속초시(노학동)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경
↑ 구름에 가린 울산바위
출처 : 아름다운 산자락
글쓴이 : 산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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