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 비

한마음주인공 2008. 9. 25. 10:16

 

             888위로부터 석영순 아우,들판,무우배추성장,원두막 표주박

새벽녁 부터 강화에 내린 비로 기온이 급강하 하여

싸늘한 아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와 서리가 농작물을 영글게 하며 결국엔

잎과 줄기의 성장을 막아 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생생하던 잎과 줄기가 서리한번에

기력을 상슬하듯이 가을 서리는 대단한

위력을 발휘 합니다

 

기온차가 10도 이상 되면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

가을의 차가움을 마중가고 있는듯 합니다

 

가을비는 농작물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을다운 기운을 작물에 주며 자기일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2008.09.25 10:08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