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0200718) 저녁 오후 3시부터 장마전선에 의한 비가 내리면서 주춤주춤 비를 부어대던 히 일요일 7/19 오전 9시부터 비가 요란하게 퍼부어 댄다 18일 저녁부터 콩밭을 메다가 비가 내려 일찍 콩밭 메기를 중단하고 내려와 저녁을 해 먹고 들판으로 나가 각 논에 이삭 걸음을 주기 위한 논에 물고임을 위해 각 논 배수구를 막아놓았다 일요일7/19 아침에 경기 북부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고 하다니 정말 많은 비가 내린다 토요일 메다가 만 콩밭을 메는데 바가 내리기 시작한다 마침 가지고 간 일회용 우비를 입고 쪼그리고 앉아서 콩밭을 메는데 세찬 비아 금방 옷이 젖어 축조하고 밭이 물이 스며들며 빠지기 시작한다 세찬비에 1회용 우비는 입으나 마나 다만 바로 젖지 않는다는 것 만을 제외하고는 맨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