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구정이 지난지도 15일 이되어 보름날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땅콩과 밤 그리고 호두를 까먹어야 잡귀도 몰아내고 건강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초등시절 집앞 얼음판에 달집을 높고 불을놓고 깡통에 불 쏘시게를 넣고
돌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당시에는 호두을까먹고 밤도 까먹었던 기억이 나고 땅콩은 이후에 먹게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월대보름 긴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절기 중간에 조금 기름지고
잡곡밥에 오색나물을 먹고 봄 가동 준비를 하라는 선조들의 지혜가
아닌듯 합니다
오늘 보름을 맞이하여 안 사람이 준비한 땅콩몇개를 깨물어보고 밥도3알
먹고나니 색다른 봄의 알림을 알개됩니다
이렇듯 각 계절마다에 선조들의 건강과 지혜를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마시고
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작은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기온 도 이번 주들어 많이 누그러 들고 깜짝 꽃샘 추위 말고는 다갔다
생각되는데 이렇듯 계절은 어김없이 내앞에 다가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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