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아침 기상이 늧어지는 어머님

한마음주인공 2016. 1. 22. 12:44

연일 게속되느 추의로 이 한주를 다 보내고 내일이 주말이다

1주일은 그렇게 흘러 가고있다

 

*혈구산 가는 중턱 능선에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추워서 인가 아니면 게으러서인지 어머님이 아침기상이 7시에서 8시

그리고 지금은 9시반이 되어서야 일어나신다

 

 *전등사 삼랑성길에서

 

 

 

어린시절 나와 정반대로 어머님의 기상은 점점 늧어만 간다

아침에 최소한 5번은 게속해서 말씀 드려야 그제서야 겨우

일어나신다

 

 

 

이제 어머님의 연세85세 그럴만한 연세라 생각하지만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것이다

 

 

 

이제 근력도 에전 같지 않으시고  잡수시는것도 예전과 달리

적게 잡수신다 특히 과일은 방안에 놓아 둔것인 데도 잘 안 잡수신다

 

 

 *2014년 진강산 일출후 양도면 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들며...

 

 

 

그만큼 소화에 자신이 없으신것 같다 이 모든것이 아침 기상을 늧어지고

있는 원인중에 하나이다

 

 

 *김포 보곳구리 에서 본 강화

 

그래도 곁에 어머님이계셔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어머님이 있어

불러 보기도 하고 집에 들어오면 빈집이 아니라느것에서 오는

작은행복 이것이 내가 어머님과 함께하는 행복인지도 모른다

 

 *토모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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