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시금치 재배

한마음주인공 2016. 1. 8. 12:40

 

뒷밭에 시금치가 겨울인데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파란색을 내며

자란다

 

 

시금치 씨앗을 10월20일경 콩밭 사이 공간에 뿌려 놓았는데

한겨울에도 지치지 않고 자라고 있다

 

 

거기에다 입도 넓게 벌리며 줄기도 굵어지게 잘도 자란다

다른작물들은 추위에 모두 움추리고 시들어 죽는데 영하10도의

날씨에도 끄덕없다

 

 

 

몇일전 마을회관에 비료봉지로 한 봉지 같다드리고 그리도 남아

요즈음 날이 풀리면 한바가지씩 오려다 먹고있는데 어찌나

달고  맛이 좋은지................

 

 

 

시금치는 추위에 무척이나 강하다 그리고 추워도 생육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 시금치라는 작물이 특징인것 같다

 

 

 

모두다 죽어서 말라 죽은 밭 여기 저기서 푸른색을 내며 추위와

맞서는것을 보며 시금치의 강인함을 다시금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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