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2월22일 동지지날 이라한다
1년중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날이다
*배수로 쪽으로 떨어진 15년 은행
쓰기는 동지날이하고 부르긴 동짓날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작은설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한다
*은행은 걸음을 주지 않아도 참 많이 열린다
아침 일찍 어두운 밖의 기온을 체감하며 아침을 열어다
이제 올해도 10일남짓 그렇게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언제나 은행 줍기는 어머님이 이시다
하우스안을 열어보니 12월초에 콩 탕ㄹ곡을 하고
나락을 불리지 못하고 그대로이다
*배수로 두 넘어까지 은행이 넘친다
은행나무는 잎을 다 떨구고 기나긴 겨울밤을 기다리고
은행알은 둑위에서 구르고 있다
비교적 따스한 기온이 마당에내려 잠시 않아 기다리며
햇빛의 고마움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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