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동짓날에

한마음주인공 2015. 12. 22. 12:39

오늘이 12월22일 동지지날 이라한다

1년중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날이다

 

*배수로 쪽으로 떨어진 15년 은행

 

 

쓰기는 동지날이하고 부르긴 동짓날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작은설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한다

 

 

*은행은 걸음을 주지 않아도 참 많이 열린다

 

 

아침 일찍 어두운 밖의 기온을 체감하며 아침을 열어다

이제 올해도 10일남짓 그렇게 시간은 흘러만 간다

 

*언제나 은행 줍기는 어머님이 이시다

 

 

 

하우스안을 열어보니 12월초에 콩 탕ㄹ곡을 하고

나락을 불리지 못하고 그대로이다

 

*배수로 두 넘어까지 은행이 넘친다

 

 

 

은행나무는 잎을 다 떨구고 기나긴 겨울밤을 기다리고

은행알은 둑위에서 구르고 있다

 

 

 

비교적 따스한 기온이 마당에내려 잠시 않아 기다리며

햇빛의 고마움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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