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사

삼밭 배추무우 정리

한마음주인공 2015. 12. 3. 13:09

어제 저녁 하우스에 불을 밝히고 삼밭에 김장하고 남은 배추와 무우를 다 뽐아

정리 했담니다

 

 

앞으로는 춥고 눈내리는 일만 남았닥 생각하니 서둘러 하지 않은것이 후회될것

같아서 밤에 머리에 후레시불을 밝히며 1시간 반 동안 정리해 놓았네요

 

 

올해는 이상하게 배추와 김장무우가 에년 보다 작황이 좋지않아 그동안 동생네들과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는것을 못하게 되었담니다

 

 

 

아마도 올 가뭄으로 생육이 안되고 물도 충분치 않아 자주 주질 못했더니 배추 무우가

비어 있는것이 3/4이고 나머지는  아주 미약하게 생존한 것들인데 그모양이 난쟁이 같아

작년과 너무나 대조가 됨니다

 

 

 

내년에는 가뭄에 대비하여 조금 일찍 파종하고 물도 자주 주어야 오래와 같은 김장채소

부족 상태는 안되ㅏㄹ것 같네요

 

 

 

이제 하나둘 농사일이 마감 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하고 농사일이 없어지는 공간을 그동안 하지못한 들판걷기운동과 등산,등에 몰입할가 봅니다

 

 

 

논과밭에 농작물이 없는 것은 황량하고 서글푸게 보이지만 그래도 2016년을 위하여

시간나느데로 논과밭에 유기질 자연 건초를 많이 뿌려놓을 계획입니다

 

 

 

김장용 삼밭에 남은 배추와 무우를 정리하며 그나마 우리가 먹을것이라도 준 자연에

감사하며 자연인으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오늘 본 인터넷에서 좋은 글귀가 있어 옮겨 봄니다

 

 

사는맛과 죽는맛 

끝이 훤이 보이는데  길이 안보인다  이걸두고 사는맛이라는 사람이있고

죽을맛이라는 사람도 있다 

똑같은 처지에서도 어떤 사람은 사는맛을 어떤사람은 죽는 맛을 느낌니다

극과극이 갈림니다 모든것은 내안에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하여 가는길입니다

 

 

수업광년을 끌고온 자기근본처가 다가오는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다

안되고 되는것을 쥐고 있는것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몰입의 경험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할때 가징 많이 배우는 것이고 그럴때는 시간이

흐르는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끔 나는 일에몰두하여 점심먹는것도 잊어버려 무엇이든 한가지에 몰두해본 경험이

중요 합니다

 

 

몰입하면 잘하게되고 잘하게되면 더 잘 몰입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는것으로 시작된 몰입의 경험이 그시대에 필요한것

 까지 확장되어  경지에 이르렀을때 그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세게적인 전문가 명인 ,달인,프로라고 부름니다

 

 

부처님의 향기는 어떠한 마음에도 꽃을 피운다 불성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말고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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