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의 결혼 (20151128pm13:00서교동 오페르타웨딩홀)
난생처음 혼주가 되어 결혼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평소 청첩장을 받으면 가서 피동의 사람으로 행도하다가 막상 닥치고 보니 준비할게 많기도 합니다
토요일(11/28)당일 5시에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 먹고 우리가족 모두가 강남구 청담동 소재 신부화장 전문 업소인 컬처앤
네이처에 오전 7시에 도착했습니다
전문업소답게 도착 하니 신부 화장 겸 혼주화장으로 여자가2/3이고 남자손님이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시간 정도를 기다리다 본격적을 메이크업과 신부화장이 시작되었고 딸 내외와 혼주당사자들이 차례로 화장을 하고 10시반경 청담동 미용실을 공항점보택시를 타고 예식장인 서교동 오페르타웨딩홀에 도착하니11시10분이다
잠시 신부대기실로 신부가 이동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하려는데 강화에서 만사제쳐
놓고 제일먼저 도착하신 강화 순무골 권국원 사장님이 우정 축하차 오신 것이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어 손님 하나 둘 오시기 시작 하고 30분이 지나자 한꺼번에
여러분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인사드리기가 바쁘게 되었다
오후1시가되자 식장측 안내요원이 예식홀로 입장을 하라고
여러번 독촉해 혼주들은 식장에 들어가 우선 사돈과우리님이
식자에서 들어가 촛불을 밝히고 맞절을 한다 이어 하객들도
객석을 채우고 식이 시작된다 우리 민이도 엘리베이터 홀에서 나와 나와함께 민이 손을 잡고 주례석 정면으로 이동했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민이가 이제 결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데 대하여 고맙고 감사한마음으로
민이를 축하한다 는 마음으로 걸었다
이윽고 신랑인 사위 김승호에게 딸아이의 손을 넘겨주고 사위에게 오늘 결혼을 축하한다 잘살아야 한다 하고 혼주석으로 가 우리님곁에 안았다
식장안은 많은 손님으로 민이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주레사의 소중한 주례사 말씀에 다시한번 인생의 소중한만남으로 기억
하며 매사에 정성을 다하고 행복하게 살라는 교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어 신랑 신부의 행진이 있고 사진 촬영을 하고 신랑신부는
페백실로 이동하고 우리부부는 음식장으로 들어가 오신손님들에게 인사를 들였다
음식장이 시간대별로 행사를 치르다 보니 조금은 혼잡하였고
대체로 음식은 아주 맛이 있다고 하셔서 정말 다행이었다
인사를 돌아가며 하고 우리 부부는 아침이 적어서 인지 2시가 조금 넘어간 시간대에 점심을 혼주석이라는 푯말이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식사을 마치려고 일어서는데 신랑신부가 폐백을 마치고 음식장안으로 들어온다
초등학교 시절에 우리마을에 살았던 김진국님이 찿아오시고 멀리 대전에서 전덕흠님의 부인께서 덕흠을 대신해서 축하해
주러 오셨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한참을 식당안을 돌아보고 우리는 3시가 넘어가려 할 때 식대를 계산하고 민이를 살림집에 내려주고 우리는 집으로 와 하루를 마치게 되었다
오늘 결혼을 하면서 어린시절 어린이로만 자라던 민이가 이제 막상 결혼을 치르고 나니 한편으로 허전하고 한편으로는
새 가정을 이루고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마음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주인공에 마음 깊숙이 기원을 했다
끝으로 우리민이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호의를 베풀어 주심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앞으로 귀댁의 대소사에 참석하게
연락을 주실것을 바랍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을 축하했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것이라 주인공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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