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스크랩] 토종벌 집짓는 습성에 대하여

한마음주인공 2009. 10. 23. 10:01

◐ 토종벌 집짓는 습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집짓기 습성

  - 보통 크게 두가지로 짓는데 사각벌통에 가로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더운 여름철에 벌집이 무거워 망가지지 않토록 하기위해 사용하는데 벌집 유형에 따라 가로대 1개를 설치 했을 때는 소비 2-4매가 지지대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이렇게 될 경우 인공분봉시에는 벌집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인공분봉시에는 가로대를 2-3개를 더 추가하여 설치한 후에 짜르기를 하는데 그래도 지지가 안되어 망가지는 경우가 있어 벌집짓는 습성에 따라 소모성이 덜 한다고 볼수있다.

  - 벌집을 조성하는 형태로는 보통 2가지 인데 모양은 ▤, ▥, ▨, ▧ 형태로 짓는다.

 2. 집짓기 관찰

  - 본통에서 집짓은 모양이 ▤, ▥ 이럴 경우는 대개가 분봉나온 벌들은 다시금 새 벌통에서도 이와 같은 유형으로 벌집을 조성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으며

  - 본통에서 ▨, ▧ 이와 같은 벌집에서 분봉나온 벌들은 새 사각통에서도 이와 같이 조성한다는 것이다.

    (벌집 조성 유형 : ▨, ▧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벌집 조성 유형 : ▤,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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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직각으로 집짓기 유도

  - 본통이 ▤, ▥ 이렇게 집을 지었을 경우에는 분봉나간 새 통에서도 큰 문제 없이 직각되게 집을 지어 내려가는 (습성)경우가 많으므로 별 문제가 없다.

  - 그러나 집짓는 형태가 ▨, ▧  이렇게 짓는 통에서 분봉나간 벌들은 대개가 새 통에서도 ▨, ▧  이와같이 조성하므로 꿀 채취시, 인공분봉시, 여름철 고온으로 붕괴사고 등 어러움을 면하기 힘든다.

  ① 방법 : 늦가을에 꿀을 채취할 때 직각으로 지은 벌통에서 장마기, 무밀기에 먹고 없어진 빈 소비가 나올 때가 많다. 이럴때는 소충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망가지지 않토록 조심스럽게 잘 짤라 냉장고에 보관 하였다가 ▨, ▧ <사전에 벌통에 표시함>이런 형태로 집을 짓는 통에서 분봉 벌을 받을 때에 사용하면 새 벌집을 지을 때는 ▤, ▥  이런식으로 지어 내려오게 되므로 귀찮고 힘들지만 2-3년만 정성드려 하면 정상적인 집으로 모두 전환된다.

  ② 방법 :

 

 

출처 : 심심산골 바위촌
글쓴이 : 봉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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