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토종벌 관리
- 벌들의 현재 상황
요즘 한 더위 시간에 벌들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열을 내리기 위해 날개짓을 힘차게 하느라 에너지 소비량이 쾌나 많을 때다
벌통 옆에 가보면 횡-횡-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목마름을 애원하는 것 같다.
해 질무럽 소문주변에 새까맣게 붙어 한낮 더위를 식혀 보려고 애썬다.
특히 밑바닥에 그물망이 없는 자가 제작한 먹이통은 더더욱 그렇다
윗부분에 환기통을 설치한 벌통은 더위를 덜 한다.
- 조치요령
나무그늘이 아닌곳은 인위적인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너무 가물고 더우니까
시중에서 판매하는 싸고 질긴 70-90% 차광망을 구입 차광 시설을 한다.
잡벌이 아직은 덜 하다 그러므로 소문을 활짝열어 공기유통을 돕는다.
아님 벌통 맨 위부분에 스치로폴 같은 단열재로 그늘되게 하거나 동여맨다.
실개천이 없을 때는 다랑이나 세수대야을 이용 맑은 물을 주변에 뜨 놓는다.
출처 : 심심산골 바위촌
글쓴이 : 봉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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